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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모 부동산연구소 투자보고서 요약 내용임.


■ 용적률 낮은 단지를 주목해야하는 이유

- 지난해 11월 말 발표된 '친환경적 압축형 신도시 개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운정과 검단 그리고 3기 신도시는 토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 밀도를 현행 ha당 1백50명에서 3백명으로 늘리고 용적률을 250%로 상향할 것을 제안했음.

- 중심부의 용적률을 기존 신도시보다 25% 높여 250%로, 주변 지역은 저밀도 친환경 도시로 개발하는 방안임. 중심지역에는 업무,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게 되고 주변은 주거단지가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임.

- 따라서 1, 2기 신도시 및 인접 지역 중 용적률이 낮은 단지는 쾌적성이 부각되면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다음장의 표와 같이 용인 수지지역은 난개발로 개발돼 1기, 2기 신도시의 인구 밀도나 용적률에 비할 바가 못 됨. 분당 인구 밀도가 헥타르 당 1백97인, 신도시 중 인구 밀도가 높다는 평촌이 3백27인인 점에 비해 용인 수지는 헥타르 당 약 1천1백명인 것으로 조사됐음.

- 하지만 이중 용적률이 120~180%대로 평균 이하이며 층수가 낮고 동간거리가 넓어 쾌적한 단지는 판교 입주, 광교 신도시 개발이 된 이후에도 선호도가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임.

- 2기, 3기 신도시의 청약시 당첨되기 어렵거나 청약이 불가능한 투자자라면 신도시 후광효과가 예상되는 용인 지역의 기존 단지 매입도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됨. (생략)


- 풍덕천동은 94~95년 입주한 수지1지구와 99~2000년 입주한 수지2지구가 대부분임. 2000년 이후 입주하고 중대형 평형만으로 구성된 단지는 삼성래미안5, 6, 7차가 있음.

- 총 2천6백여가구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단지 안에 풍천초등, 보정중이 있음. 단지 뒤편으로 성복천이 흐름고 롯데마트가 인접해있음.

- 주변 기반시설 형성이 잘돼있어 앞으로도 지역 대표 단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임. 단지 옆 성원 6차 조합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으로, 일부 동 34평형의 경우 조망을 가릴 수 있음.

<풍덕천동 용적률 190% 이하 추천단지>

아파트명 입주시기 가구수 층수 용적률 평형
삼성래미안5차 200107 1828 7-19 187 34A 34B 35 44 50 59
삼성래미안6차 200201 343 6-14 147 45 53 54 64 66
삼성래미안7차 200208 501 9-17 183 51 53 54 63 64 75
76 85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