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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평확장 예정인 중랑구 나들이(소풍)공원:망우신내상봉지역에 대규모 공원..
뚝섬에는 서울공원
강북에는 중랑구 나들이공원(10만평확장 예정),용마 폭포공원,망우산공원이 있네요--

드림래랜드 공원화 발표로 1억씩상승하고 매물이 자취는 ...

중랑구는 소리소문 없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네요

한번 신내 상봉 망우지역을 관싱가져봅십시요

지금도 늦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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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동 ‘나들이 공원’개장( 10만평으로 확장예정)

120억원 투입 피크닉장, 야생초화원 등 조성

개발제한구역이었던 망우동 산 30의7 일대 3만 2000㎡에 ‘나들이공원’이 조성돼 18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조류보호협회가 보호 중이던 솔부엉이와 황조롱이를 숲으로 돌려보내는 준공 행사를 갖고 개장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인 이 공원에는 느티나무, 잣나무, 상수리나무 등 키큰나무 26종 1344그루와 매자나무, 미선나무, 박태기나무 등 키작은 나무 17종 1만 9380그루를 심었다.

공원진입부 왼편에는 감국, 금낭화, 도라지 등 19종류의 우리 꽃 2만본을 심어 야생초화원을 조성했다. 또 맨발광장과 정자를 만들어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냈다. 이웃 구립축구장 옆에는 친환경 잔디주차장이 설치됐고, 안쪽으로 수목이 우거진 공간에 피크닉장과 잔디 나들이마당을 조성했다.

12지신상이 서있는 산책로와 개울을 따라 공원을 한바퀴 돌면 농촌 체험장과 만나게 된다. 농촌체험장에 지어진 외양간에서는 실제 소를 키워 도심아이들이 과거 농촌가정 외양간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배나무 과수원에서 과수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내 경작 및 불법 훼손된 지역을 지역거점 중대형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별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125억원이 들어간 이번 공원 조성공사는 2003년 7월 공원기본계획 수립 이후 2005년 12월까지 토지보상을 마쳤고, 공사시작 1년 4개월 만인 올 7월초 공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