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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파트 소유주 분들,, 절대 집 팔지 마세요. 곧 잔치는 시작 됩니다.

1. 강남 오피스 타운의 확장.
=> 강남 오피스 타운(삼성 본사 이전, 롯데 물류 부지 개발, LG 연구소 이전등)은 개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그 확장되고 있는 부분을 가로 지르는 유일한 지하철은 바로 신 분당선 입니다. 분당의 지리적인 조건 및 쾌적한 환경은 전문직은 아니지만 우리나랑 중상층을 지탱하고 있는 신 화이트 칼라들에게는 최고의 거주 지역이지요.

2. 판교 시대 개막
*교통
=> 판교 입주 후 도로 교통 사정은 나뻐지지만 지하철 및 대체 도로 개통등으로 어느정도 그 약점이 극복 될 수 있습니다.
* 교육
사교육의 메카인 대치동 처럼 판교 역시 에듀타운이라는 녀석이 등장합니다. 대치동과 판교 에듀타운의 다른점은 대치동은 자연적으로 상용화의 단계를 거처 개발 된 것이라면 판교 에듀 타운은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판을 깔아주는 형태로 개발 된다는 것이죠. 10년 뒤 에듀타운이 노량진과 같은 역활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노량진과는 질적으로 틀린 형태이겠지만... 전국의 학생들이 판교로 공부하러 올수도 있습니다.

3. 리모델링

아마 리모델링이 가속화 되려면 판교 입주 후 3년 뒤정도가 되겠지요.
리모델링의 중요 척도는 리모텔링 후 얼마나 집값이 오르느냐 하는 것인데, 그 기준이 되는 것은 판교 집값입니다. 현재 리모델링 이야기가 솔솔 오름애도 불고 하고 매수세 및 입주자들이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바로 가격의 바로 미터인 판교 아파트의 매매가 없기 때문이지요. 판교를 얼마로 예상 하십니까? 대충 감이 오시면, 지금 살고 계신 분당에 더 쭈욱 붙어 계십시오. 리모델링 완공 즈음에는 판교보다 최신 아파트가 바로 분당 아파트 입니다. 당연 가격 상승이 더 높겠죠.

4. 제 사견
여윳돈 있으시면 자식이름으로 증여하여 분당 아파트 하나 더 구입하세요. 증여세 아까워 마세요. 10년 뒤를 보시면 지금 하신 일에 절대 후회 없으실 겁니다.

빛없이 분당에 집한채 가지고 계신다면 걍 도배 다시하시고 눌러 사세요. 그리고 조금 여유가 있으시면 분당에서 큰평수로 넓히시던지요. 판교는 아시다 싶이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나랏님들이 의도적으로 명품 타운을 만들고자 하는 지역이지만 아킬레스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중/소형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지요. 즉, 이말은 15년간 분당의 중대형들이 강남의 중대형처럼 값어치를 인정 받지 못하고 지내온 시련의 시간들을 복수해줄 최고의 찬스를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같이 은행 빛 있고 집한채 가지고 계신분..늘어 나는 이자 땜시 힘드시죠? 그래도 조금 더 참아 보세요. 언제나 모든 일에는 댓가를 치뤄야 하는 법.. 대한민국 최고 거주지에 입성 하려면 이정도는 감소 해주자고요. 까짓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