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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인천·시흥 집값 강세
YTN TV 2007-10-02 01:49:26

중랑구가 개별호재 강세로 9월 집값이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중랑구 1.7%, 용산구 1.3%, 중구 0.9%가 오르는 등 강북지역이 0.6% 상승해 강남의 0.2%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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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지역과 인천 그리고 경기도 시흥과 안산시 단원구의 집값 상승세가 지난달에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서울 강남 3구와 지방 광역시는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9월중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를 보면 경기도 시흥이 2.4%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안산시 단원구도 1.6% 상승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중랑구 1.7%, 용산구 1.3%, 중구 0.9%가 오르는 등 강북지역이 0.6% 상승해 강남의 0.2%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서울 강남3구는 보합세를 기록했고 7월 이후 2차례 투기과열지구 해제 조치가 이뤄진 대구와 광주 울산은 0.1%씩 오히려 하락했고 대전은 보합세를, 부산은 0.1%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한달전보다 0.3% 상승했으며 서울은 0.4%, 경기도는 0.3%, 인천은 0.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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