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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볼 때는 아파텔은 아직까지는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인식되어 있어 아파트보다 비싸지 않아야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아파텔은 새로 나온 주거형태로 명확히 예측하기는 힘듭니다만..,본래가 수익성 업무 시설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유효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추후 주택가격의 안정과 보유세 등의 영향으로 주거패턴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주택 취향에 있어서 주거편의가 미래가치에 앞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나타난 유럽형 주거형테인 아파텔(주거형 중대형평수의 오피스텔)은 좋은 입지에 편리한 교통과 함께 싼 가격에 제공되고 있어,
일반 아파트가 보유세,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등이 적용될 시, 재건축 등의 가치가 감소하여 미래가치가 없어짐에 따라 주거편의가 좋은 아파텔 쪽으로 수요가 많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안목으로는 아파텔이나 아파트나 투자 가치로 볼 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고급 아파텔 쪽으로 수요가 몰릴 수도 있습니다.

추후 9호선 개통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다고 볼 때, 가양대교 부근은 전형적 아파텔 촌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의 대단지 아파트와 고급 아파텔 군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같이 주변 가치를 높여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우리나라 최고의 시세를 갖고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그리고 목동의 랜드마크가 되어 있는 하이페리온과, 파라곤 등 좋은 위치에 입지한 아파텔들은 아파트 이상의 투자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양대교역 부근의 아파텔들도 최상의 위치에 입지해 있어 향후 많은 투자가치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