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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거주하는 직장인 입니다
집때문에 잠이 오질 않아 이런글을 쓰네요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작년에 직장다니시는분이 말씀해 주셔서 2006년 수원매탄동에 매탄주공4단지(17평)형을 2억원에 구입했답니다.동백에 입성하려고 하다가 울아찌 하도 말려서 (조금 부담이 되어서)부담없는 선으로 투자하자고 해서 겨우 겨우 아찌 꼬셔서 매탄주공도 구입했답니다

그 산집은 사고 나서 가파르게 오르다가 지금은 2.7억 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입지가 괜찮아 보이고 교통여건도 좋아지고 대지 지분(20평)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산지 1년 2개월 정도 됐는데 자꾸 갈등이 생기네요 그때 조금 힘들어도 좀 큰것으로 구매를 했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세금내고 갈아 타야 하는건 아닌지 아님 내년 8월 까지 보유하고 다른집을 구매하고 3년되는 시점에서 팔아야 하는지?

그때되면 늦을거 같고 지금이 구매 적기 인거 같은데 현재 여유자금 2억정도 있고 아찌랑 나랑 열심히 저축하면 3년내에 2억정도는 저축할수 있을것 같아요. 현재는 사택에 거주하고 있어서 지방에서는 당분간 집걱정 없이 살수있을것 같은데 순수 투자 목적으로 가장 적당한 집은 어디 일까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집은 용인 동천동 현대홈타은 2단지, 아님 동백지구, 용인쪽으로 구매하고 싶어요.

울 아찌 내가 무슨 복부인 이냐며 집 이야기를 하면 일단 집을 하나 팔고 나서 말하자고 하면서 저는 혼이 난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고생해서 돌아오는 아빠 생각하면 빨리 벌어서 기반을 잡아야 겠다는 생각밖에는 없어요 그쪽에 살고 있으면 나름대로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겠지만 사정이 그렇지를 못하네요

자꾸 욕심내는것 갔지만 그래도 이게
현명한 방법인거 같아 어쭤 봅니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