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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입니다.
요즘 게시판에 많이 오르내리는 동네입니다.

동춘동의 최강점은 2개입니다.

첫번째는 대지지분입니다. 93년도에 준공들을 해서 현재 법으로는 재건축 의미가 없고, 그렇게들 말하지만, 규정은 언제 바뀔지도 모르고, 그렇더라도, 땅은 일단 먹구 들어가는거죠. 경원로 주변의 풍림2차, 현대1차 32평들은 지분이 26평정도 되니 수도권 어디를 가도 대단지에 이만한 대지지분 가진 아파트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아파트는 헌아파트가 되면서 가치가 떨어지지만, 동춘동 아파트들은 연한이 오래될수록 가치가 올라갑니다.

두번째는 입지입니다. 아시다시피 동춘동은 인천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뛰어나고, 학군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어디서든 이사를 오고 싶어합니다. 게다가, 반원으로 생긴 송도의 원점지역에 위치하여서 송도의 중앙에 위치한다고 할 수도 있죠. 경원로 건너편 남동공단은 오히려 호재로 저는 생각합니다. 제조업중심의 공단 회사들의 손바뀜이 일어나고 부가가치가 높은 회사들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송도유원지, 대우자판 개발등, 동춘동을 둘러싼 개발호재는 2014년 아시안게임이 일어날때까지 계속 사람들입에 오르내릴것입니다. 그러면서 시세는 계속 오르겠죠. 지금 새아파트라는것은 지금부터 몇년후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구요. 인천 아파트는 지금보다는 수년후에 그 시세가 더욱 분출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추천아파트는 경원로 주변의 풍림2차, 현대1차도 따봉이고, 수인선 연수역 도보거리인 롯데아파트도 인근 단지에 비하여 저렴하고, 그에반해 대로변에 위치하여 입지가 훨씬 뛰어납니다.

저는 참고로 인천 사람이 아닙니다. 경기 남부에 살고 있는데, 작년에 여러조사를 통하여 동춘동에 투자를 한 사람입니다. 큰 이유중 하나가 경부라인이 이제 포화상태라는 것을 느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