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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중랑천변 장안동 일대는 1970년대초 제 2기 서울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강남의 영동지구와 함께 개발 되었다.

장안동일대는 지형의 고저차가 없는 서울시내 희소성 있는 대단위

평지로서 강북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는 최우선 순위로 선택되었

다.

그후로 1980년대 택지개발사업으로 바꿔 잠실,강동, 상계,중계등이

개발되어갔다.

그후 장안동 시영아파트 단지들은 2000년대 들어 소형평형 노후된 아

파트의 재건축 필요성에 의해 현대건설과 삼성건설이 시장을 양분하

여 각각 2개단지씩 총 6,000세대를 재건축하기 시작해 이번달 현대

힐스테이트(현대2차)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완성된다.

동대문구 장안동은 유흥가 특히 안마시술소가 많아 마이너스 요인이

있지만, 요즘은 정부가 성매매특별법과 더불어 도시계획정책으로 집

창촌 및 유흥업소를 단속에 강하게 나가는 추세로 점점 마이너스 요

인이 희석될거라 판단된다.

현재 장안동은 강남과 강북 도로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 중에 하

나 이며 더욱 용마산 터널이 개통될시 중부,영동 고속도로 접근이

가장 우수한 곳중에 하나가 될것이다.

현대 힐스테이트 입주와 더불어 래미안 2차 아파트는 조경과 평면이

우수하고 전용율이 타단지에 비해 높음에도 불구하고 소유권이전등기

가 나지 않아 가격상승에 제한이 있었으나, 8월 말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가 임박해 등기 완료후 그동안 미상승분에 대한 도약이 이루어

질듯하다.


강북에서 용산구를 제외한 대단지, 교통, 입지, 중랑천등

우수한 요소는 드물며, 더구나 33평대가 4억 5천 (평당 1500만원)

인 곳은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