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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한 비밀을 알려드리자면,

1990년 말부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우리 나라 정부의 원대한 계획은,



항공물류가 필수인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미국의 도움을 받아,

전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힘든,

항공과 항만을 모두 갖춘 인천을,

아시아의 허브, 나라의 국부도시로 키우는 것에 있습니다.


이미, 인천공항에 투자되는 비용만 해도, 천문학적인 것으로

단군 이래 최대라 할 만 합니다만,

올해 세계 2위의 물류공항을 달성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는 현재의 2배 크기로 진행되는

2차 공항건설, 3차 공항건설 계획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인천공항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우리 나라의 첨단 산업단지들을 직결하기 위해,



안산, 수원,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권을 잇는 철도, 도로

교통망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잘 알고 계시는 세계 10대 건설프로젝트인, 인천대교,

송도개발, 신안산선, 수인선, 제3경인고속도로, 수도권 남부순환선,

외관 순환선, 서울-광명, 광명-수원고속도로 등

이루 해아릴 수 없는 교통망이 수도권 서남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 SOC의 핵심인 공항과, 고속철도를 직결하여

전국, 2시간권역, 공항 3시간 권역, 전세계 12시간 권역을 달성해서,

전라도 완도산 전복을 다음날 뉴욕 고급 레스토랑에서 판매될 수

있게 하고, 해외 관광객이 당일 코스로 전국 어느곳이나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핵심은 인천공항과, 광명역의 직결이고,

광명역의 호남, 경인 시발역 환원은 2011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인천공항에서 광명역 사이의 모든 구간을 국토 개발하려 하고

있습니다.



즉, 인천공항증설-송도 경제특구-남동구 논현동 에코메트로-

시흥/광명 가학동(타당성 검토중)-광명역세권 개발이

현재 진행 중이고, 이러한 연결축을 서울 강남의 양재대로와

연결하고자, 강남순환도로를 착공한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계획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고,

이러한 비용은, 지자체에서 상당부분 분담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러한 계획에 불을 지핀 것이,

바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합법적으로 인천 SOC 개발을 국가보조로

75퍼센트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정부의 개획에 날개를 달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위에 언급된 모든 계획이 통상 5년에서 10년 앞당겨

실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계획이나 호재가 하나 하나 알려지게 되면,

시흥, 광명의 땅값이 걷잡을 수 없이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발의 장애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올해까지 사전 조성을 하고, 위에 언급된

시흥/가학동 신도시, 소하택지지구 분양, 광명역세권 분양,

광명 경전철 등 모든 호재를 내년 초에 한꺼번에 터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미 찾아 보시면, 그린밸트 해제, 도시개발용역

등 법률적인 작업 역시 내년 초에 완료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집권 말기인 올해 말에서 집권 초기인 내년 초에

개발 개획 발표에 대한 정부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위에 언급된 모든 개발개획들을 신문지상에서 확인해

보시면 알게 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