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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파주 연속 승리


업그레드 파주가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일 공공자치연구원, 동아일보주관 2007년도 평가에서 8개부문 종합평가결과 최고 득점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13일에는 파주시의 「깨끗한 파주만들기 4無운동」이 2007상반기 경인히트상품 전체대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여기에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7년 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방자치경영혁신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파주시의 지속적인 행정혁신 노력과 깨끗한 파주만들기에 전국이 찬사를 보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화선 시장은 한국지방자치경영종합대상 수상소감에서 시민주의행정을
펼쳐오면서 행정은 이 시대 최고 최대의 서비스산업이라 믿고 종이와
연필의 탁상행정을 집어치우고 발과 땀과 눈물의 현장행정을 실천, 이
를 평가받아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수상의 기쁨과 영광에 안주할 수 없으
며 모든 부분을 더 업그레이드해 최첨단 친환경 고품격의 대한민국 대표
도시라는 파주시민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또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노점상, 쓰레기 투기 등 「깨끗한 파주만들
기 4無운동」이 클린 1등도시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여 파주시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은 점이 높이 인정되어 2007 상반기 경인히트상품
전체대상을 수상, 전국의 지자체들이 파주시를 벤치마킹하고 서울시의
불법간판 정비, 주정차 단속, 담배꽁초투기 집중단속을 비롯 전국이 파
주따라하기 운동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경인히트상품 전체대상은 지자체간 경쟁 뿐 아니라 경인지역
의 세계적인 기업체들과의 경쟁을 통해 일궈낸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
욱 크다.

이와함께 행정자치부, 한국일보 공동주관의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
서는 파주시의 민원행정의 빠른 처리와 Simple & Speed조직실현, 그리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위한 파주시장의 리더쉽,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협력
이 돋보여 「지방자치경영혁신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전은 수상지자체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가 지원돼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연속승리는 업그레이드 파주의 성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윤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