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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에 월세로 들어와서 직장문제로 센팍에서 이사를 나왔습니다. 하도 센텀파크 말이 많아서 세입자인 제가 한마디 하죠. 전 좀 싸게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이 돈으로는 들어올수도 없었지만 작년만 하더라도 센팍 전세 물량이 많아서 싸게 들어왔습니다. 전 독신이라 학교문제따위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주위에 조깅할 공간만 있었으면 했는데 센팍은 그런 조건을 딱 갖추었더군요.
센팍은 외부에서 보는것 하고 다릅니다. 정말 단지안 공원이 그만입니다. 부산에 센팍같은 단지안 조경을 가진곳은 솔직히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산에서는 최고의 조경인것 같습니다. 저희같은 독신들 조깅하기에는 그만입니다. 사우나가 단지안에 있고 스포츠 센터가 단지안에 있어 그만입니다. 한잔하고 싶으면 단지안에 술집들이 다 잇는지라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다 오면 됩니다.
교통은 지금 버스가 단지안으로 다녀서 불편한것 하나도 없습니다.
소음은 시스템 창호덕으로 하나도 시끄럽지 않습니다. 시스템 창호 하나가 왠만한 승용차 한대 값이라 합니다. 관리비도 저렴하고 여름에 특히 시원한 바람이 많이 불고 나무가 너무많아 정말 시원합니다.
홈플러스까지 차로 3분입니다. 신세계들어서면 차로 2-3분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지하철 멀다하지만 버스가 단지안으로 다녀서 교통불편 전혀 없습니다.
센텀파크는 살아보면 볼수록 진국입니다. 주위에 아파트들이 많지만 한번 살아본 세입자들의 입을통해 소문이 나는 바람에 센팍으로만 몰립니다. 제 친구들도 제법 들어와 삽니다.
센텀파크에 살아보지도 않고 악담을 늘어놓는 사람들을 위하여 삼자로서 정확하게 몇자 적는것이 센팍에 들어와 살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 적어봅니다.
아이들 놀기에도 좋고 젊은사람 운동하기에도 좋고 나이많은분들 조깅하기에도 좋고 다 좋습니다.
솔직히 제가 살아본 아파트중에서 센텀파크보다 좋은 아파트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비오는날 단지안을 한번 걸어보세요.
정말 숲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이건 빈말이 아닙니다.
세입자로서 정말 만족한 생활을 살고 가기에 집주인에게 고맙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나름대로의 느낌을 적어봅니다.
삼자로서 느낀점을 솔직히 말씀드릴테니 센팍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답글 올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