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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블루오션 공연물인 '태양의 서커스'를 제작한 벨기에 공연연예회사인 '드라고네'가 전용극장을 인천에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드라고네 '루이스 빠랜티유' 사장 일행은 안상수 인천시장과 만나 옛 송도유원지 부지에 6천여 평 규모의 전용공연장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드라고네는 그동안 국제공항이 인접한 인천에 전용극장 건립을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드라고네는 3천명의 직원을 둔 연간 매출 1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공연단이며, 서울 등 전 세계 90개 도시를 돌며 '태양의 서커스' 등을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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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8,000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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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5/08 | 조회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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