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일부 분들은 이제 바닥이니 어서 집을 사야한다고도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야말로 지금 집을 구입할 생각이 있을까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지금 집을 구입할 생각이 정말 있습니까...? 본인은 살 생각이 없으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어서 집사라고 하는 것은 더욱 집값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억거지"라고 하지요..수억. 수십억대 아파트만 보유하고 현금
흐름은 완전히 망가진 장년층 이상 노년층.....

위기가 오지않도록 그래서 노년층이 붕괴하지 않도록 현 정권이 care
하는 것이 이제부터는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매우 큰 위기가 올 수도 있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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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버블 터지면 50~60대 가장 타격

부동산 가격 버블(거품)이 붕괴되면 가계와 금융시장,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민간 경제연구소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급락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당국이 버블 붕괴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놓아 관심을모으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근로자 가구의 평균 연소득 대비 주택 가격(PIR) 비율은 작년 9월 말 현재 전국 평균 4.9배로 적정 수준인 3~5배 범위에 들었으나 서울 지역 아파트는 10.1배, 강남 아파트는 12.9배로 높았다. 서울과 강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11.2배, 뉴욕 7.9배, 영국 런던 6.9배, 호주 시드니 8.5배보다 높거나 유사한 수준이다.

주택구매력지수(HAI)는 전국 평균치가 175.6이지만 서울은 85.3, 강남 지역은 66.6이다. HAI는 기준치가 100으로 이를 밑돌면 소득과 대출금, 월 상환 가능금액 등을 감안할 때 집 사기가 힘들다는 뜻이다.

실질 주택가격 지수(RPIㆍ89년 말 100 기준)는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 50대 중후반을 저점으로 상승해 2006년 말 서울 지역은 93, 강남 지역은 121까지 올랐다. 금감원은 "이들 지표로 평가하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 주택 가격에는 버블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부동산 가격 하락이 `가계 순자산 감소→대출금 상환 부담 가중→소비 심리 악화→내수기업 부실`의 악순환을 가져온다고 설명한다. 작년 말 기준으로 올해 만기인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51조8000억원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23.9%에 이른다.

순금융부채가 부동산 가격의 60%를 넘어 부동산 가격 하락시 부실 가능성이 높은 가구의 비중은 2005년 말 5.8%로 부동산 가격이 10% 하락하면 그 비중이 6.7%, 20% 하락하면 8.4%, 30% 하락하면 9.9%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또 국민은행이 최근 3년간 주택을 구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소득 대비 대출액 비율이 50대가 198.4%, 60대 이상이 257.6%로 20ㆍ30대 170.6%, 40대 174.7%보다 높았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미분양 주택이 늘어 건설업체의 수익성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005년 말 현재 원화 대출금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3.6%로 미국(40%), 일본(30%)보다 높아 부동산 시장 침체는 은행 수익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경우 건설사의 부도 가능성 확대에 따른 저축은행의 수익성과 건전성 악화도 우려됐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규모는 2004년 6월 말 2조8000억원에서 작년 말 11조3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김태근 기자 / 조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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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2 17:42:0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