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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부동산 매물 업데이트 안되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님의 주장에 힘을 실으시려면 현지 부동산

몇 곳(최소한 10곳 이상)에 대한 매물현황을 올리시는것이

더 타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분당급신도시 발표에 관한 님의 의견에 정면으로

상충하는 4월2일자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의 발표를 올려드립니다.

참고하세요.

광주시가 신도시 선택을 받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발표는 할 모양입

니다.

6월, 얼마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좀 더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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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건교장관“분당급 신도시는 오는 6월 예정대로 발표하겠다”

-4월2일자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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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금가입자 청약기회 많아”이용섭 건교장관

[2007.04.02 17:25]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사진)은 “새로 마련된 청약가점제에서 무주택 청약부금 가입자가 크게 불리하지 않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이 장관이 지난달 23일 중동 순방 출국 전 “무주택 청약부금 가입자를 구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해명성 발언이다.

그는 “무주택 청약저축자 200만명이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이 지난해 2만6000가구에 불과했고 무주택 중소형 청약예·부금 가입자는 총 178만명으로 지난해 14만7000가구를 놓고 경쟁했다”며 “오히려 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 기회가 적다”고 부연설명했다.

장관 발언에 따르면 청약저축자는 76대 1의 경쟁을 치러야 하지만 청약예·부금자 가입자는 12명 중 1명꼴로 당첨된다.

공공부문 확대에 따른 부금가입자의 청약 기회 축소에 대해서는 “현재 47대 53인 공공과 민간 건설 비율을 53대 47로 바꾸려 한다”며 “그렇다고 갑자기 민간 공급이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내역 공개에 따른 민간공급 위축 가능성에 대해서도 “민간 공급이 줄지 않을 것”이라며 세간의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89년 원가연동제를 실시했지만 적정이윤을 보장해 줘 연 60만가구가 지어졌다”면서 “오히려 99년 분양가 자율화가 실시된 이후 민간 공급이 줄었다”고 했다. 원가 내역공개에 대해선 “지방자치단체가 원가 상한액을 정해서 공개하는 것이어서 민간업체가 위축될 일은 아니다”고 못박았다.

그는 “분당급 신도시는 오는 6월 예정대로 발표하겠다”며 “신도시 발표가 집값 안정 목적인 만큼 집값을 다시 들썩이게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장관은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당초 목표보다 20억원 정도 많은 200억원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 중동 출장에서 사우디, 카타르, 쿠웨이트 대통령을 만나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 장관은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민간 건설업자들에게 이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steel@fnnews.com 정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