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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안산 전역이 전세대란으로 난리도 아닌가 봅니다..
전세가 만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는 가구들은 백방으로 전세물량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쉽게 구해질것 같지가 않다는군요..
kb시세를 보면 원곡동,고잔동,본오동..정말 빨간줄 팍팍 올라가고
있고 고잔에선 이제 전세시세 그 자체가 무의미해진것 같습니다./
푸르지오3차 30평형대 2억5천에도 전세물량 없다는군요..
더군다나 집값 상승의 기미조차 서서히 내비춰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러다가 구정 지나고나면 광풍 한번 불것도 같네요..
올해는 8% 내년엔 26%의 신규 공급 물량이 줄어든다고 하니 올해
보다 내년에는 더욱 더 집을 구하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5년은 흘러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서도 지금 민간부문 공급을 늘리려고 별의별 공상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과 정책이 항상 거꾸로 되어 있다보니 민간건설업체들은
사실상 아파트 분양에서 손을 휘휘 젓고있는게 사실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러다 몇년후 정부에서 지은 공공부문 집들은 남아돌고
민간부문 아파트들은 물량이 부족해 집값 상승을 주도하게 되리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것만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안산 고잔은 광덕로와 호수공원 주변으로 집값 상승을 주도하며
향후 꾸준한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매수자들 역시 이지역의 아파트 선호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철 노선을 끼고 있는 푸르지오3차의 경우와 호수 공원
전망을 확보한 대림..등의 아파트들이 강세입니다.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매수자분들은 이러한곳에서 나온 좋은 매물이
있다면 어서 장만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집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구호는 아마 30년쯤부터 시작되었고
아직도 진행형인것입니다.
정부를 믿지 못하고 살순없지만 지금껏 정부가 해오는 저 무책임한
행동들로 인해 많은 서민들이 피해를 본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서민들만 괴롭히고, 서민들만 피해를 보게하는 이러한 부동산 규제
정책들을 하루 속히 정리해고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