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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빌을 장만한지 만 3년이 되고 있습니다

직장문제로 전세를 주고 저 또한 개봉동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작년 추석을 지나서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 하더라구요

부뱅에 들어와 집값이 오르는 걸 보면서 기분이 좋았는데 그것도

잠시 제가 전세살고 있는 A아파트가 1억5천 넘게 올라 있더라구요

3년전 에코빌 구입할때 개봉동하고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 이렇게

집값이 벌어지다니 짜증만 납니다

작년 초여름에 아파트 엘리베이타 안에 대자보가 붙드라구요

"24평은 얼마,34평은얼마,42평은 얼마 이하로는 팔지 맙시다" 라구요

인근 부동산시세도 싹 정리되고...

웃기는건 단합된 가격으로 입주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시세로 굳어 지

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 에코빌도 인근부동산에 오래된 시세는 정리되야

하지 않을까요

아직도 2억3~4천 시세가 올라와 있으니 답답합니다

우리아파트에는 입주자대표회,부녀회가 없는지요

부동산에 전화해서 왜 오래된 시세를 안 지우냐고 했더니 우리도 돈

내고 올리는건데 매물이 많은것처럼,가격이 저렴한것처럼 올려야 전

화가 오고 전화가 와야 작업을 하지 않겠냐고 반문을 하더라구요

정확한시세 정확한매물을 올려서 정당한 부동산중개를 해야지 부풀려

서 매물을 올리고 미끼가격을 올려서 일단 통화를 하고 보자는 식의

부동산중개는 지양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확한시세,정확한매물을 등록하는것이 우리아파트 제값 받기에 첫걸

음이 되지 않을까요....동아화이팅,에코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