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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신내역’ 지상 설치 합의 이기사가 맞는것지..안되는데 지하화 해야죠
경춘선 연결되는 것은 좋은일이지만 항상 중랑구 통과 전철은 지상으로 중랑구를 모자이크 처럼 만드나요 주만들은 알지도 못하고 또 나누

어지는것은 아닌지 중랑구청에 문의(항의)해보자구요
동성아파트 2차게시판에 경춘선 사진올림

경춘선 ‘신내역’ 지상 설치 합의


중랑구청·지역주민 합의 지상 설치..경춘선 공사 본격 추진

경춘선 복선전철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 돼 왔던 망우-금곡 구간의 신내역을 지상에 설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09년 완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춘선과 서울지하철 서울지하철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신내역 건설



문제가 지상화 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허천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시설공단과 중랑구청, 그리고 지역주민이 지난 27일 오후 중랑구 동사무소에서 가진 주민설명회 결과 경춘선 망우~금곡 복선전철사업의 신내동 구간을 지상에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망우-금곡’ 구간(17.3km)은 경춘선 ‘춘천-망우’ 구간(81.4km)의 마지막 시공구간으로 총 사업비 5354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될 예정이나, 통과구간 내 환승역의 지하화 요구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반쪽공사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춘천시민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고, 허천 국회의원이 건설교통부, 철도시설공단에 대한 조속한 공사추진을 요구, 마침내 신내역 지상화 합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그동안 지하화를 요구하던 중랑구민들은 주민설명회에 참석, 신



내지구 지상통과 방법에는 동의한다면서 망우역 부근의 근본적인 소음

대책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천 의원은 이에 따라 29일 국회 건교위 제4차 전체회의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2006년 4월말 기준으로 춘천-금곡 구간은 45%



의 공정률을 보인 반면, 망우-금곡 구간은 겨우 5%의 공정률만을 보이



고 있다”며 “신내역을 지상에 설치하는 것으로 합의가 이루어져 고질



적인 민원이 해결된 만큼 기존에 전용한 예산까지 반영하여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춘선 전 구간이 완공되면 신내역에서 지하철 6호선, 망우역에서



중앙선, 신상봉역에서 지하철 7호선의 환승이 가능해져 춘천을 비롯한 서



울 중랑, 경기 구리·남양주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



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