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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Ubi Park 5월 개관


[오는 5월 개관하게 될 운정신도시 Ubi-Park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Ubi-Park 전시건물 주변은 테마공원으로 조성 관람객들이 유비쿼터스 체험과 함께 자연을 즐길수있다.]


21세기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할 파주운정신도시 체험공간인 Ubi-Park
가 오는 5월 개관된다.

교하읍 야당리 약 18만평의 중앙생태공원 대지 위에 탄생될 Ubi-Park는
연면적 1980평, 건축면적 94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비쿼터스
체험공간으로 미래주거문화의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들어서는 Ubi-Park는 구릉과 평야로 이루 어진 한국적인 유선형의 대지형태를 상징하는 만곡선의 지붕과 지붕 위에 올려 지는 구(球)형태의 상징물로 수도권의 랜드마크 건물로 부상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자체가 용정저수지에 반쯤 걸쳐있으면서 수면 위에 떠있는 구조는 건축디자인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특색있는 외형으로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Ubi-Park는 세계최고의 유비쿼터스 체험공간으로서 그 명칭에 걸맞게 각종 첨단 유비쿼터스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13개의 전시파크로 구성된 Ubi-Park에는 RFID카드발급 등 입장객들의 등록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미래광장, 국내 최고의 360도 써클영상관, 국내 최대규모의 첨단멀티미디어쇼가 결합된 모형쇼, 3D영상관 등의 각종 첨단기술이 첨단 RFID 기술과 어울려 파주운정신도시의 미래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Ubi-Park 전시건물 주변은 테마공원으로 조성 관람객들이 유비쿼터스 체험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수도권의 각광받는 명소 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주운정신도시는 첨단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융합하여 생활의 편의를 증대,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유비쿼 터스 정보도시로 지난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침에 따라 추가되면서 기존 교하지구를 포함 총 559만평으로 분당(594만평)과 비슷한 수도권 최대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윤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