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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2천4백만명의 식수가 달려있다고 하는데.그런 불가침의 권역이라면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땅이다. 여기저기 '나 홀로 아파트'를 난립시켜놓고 초등학교 아이들이 아침부터 자가용으로 등교하느라고,차가 없는 애는 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달려가고. 관련지식이 없지만 내가 보기에 상수원보호개념은 게으르고 무책임한 관리들이 육십년대 해법을 그대로 써먹고 있는게 분명하다. 사람이 살아서는 안되는 땅에 왜 소단지 아파트는 여기저기 지어놓고 이십일세기 초현대에 십구세기식 생활을 강요하는가? 이제 광주 오포시민들이 스스로 권익을 찾기 위해 나서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신도시가 되건 안되건 광주오포 시민들의 의사를 집약 표출할 수 있는 결사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과거 성남 분당 시민모임의 괄목할 활동을 필자는 가까이서 본바 있다.그 멤머가운데 한사람이 지금 성남의 의원나리가 되어있다.나는 은퇴년령이지만 '광주 오포 시민모임'발족에 조그만 힘을 보탤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