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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어느분이 글을 올리신 것과 마찬가지로 저는 지난 금요일에야 57번 국지도가 43번 국도와 연결이 된 것을 알았습니다.

개통이 된 것 역시 기쁜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거꾸로 보아서, 그 수없이 많은 나날의 기간동안 겨우 그 짧은 거리만을 추가로 연결시키려고 공사를 하였던 것인가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더라구요.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제가 알고 있기로는 57번 국지도가 모현으로 해서 용인, 안성을 거쳐 평택까지 연결이 되는 도로로 알고 있구요.. 용인의 동쪽 42번 국도에서 안성 부근까지는 공사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는 혹시, 모현쪽에 다른 커다란 밑그림이 새로이 그려지면서 노선 자체가 확 바뀌어 버린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지,, 그런 의구심이 좀 들더라구요..

다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너무 오버한다고 하지는 말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