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006 시흥 10대 뉴스 ]


1.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압승


2. 이연수 4대 시장 당선 , 도의원 한나라당 싹쓸이, 시의원 13명 선출


3. 군자매립지 5천6백 억원에 시흥시 인수

정종흔 시장 임기 내 인수, 개발은 이연수 시장 몫 ,

구체적인 개발 밑그림 2007년에 나올 듯


그동안 군자매립지의 개발에 대해 외자유치 개발 등 다양한 방법의 개발이 검토 되면서 방치되던 군자매립지의 인수에 대해 찬반의 여론이 난무한 가운데 마침내 시흥시가 인수하는 것으로 마감 됐다.

옥구공원에서 월곶에 이르는 147만평의 한국화약 매립지를 부지중 기부체납하기로 했던 부지를 제외한 123만여 평을 2005년 공시지가의 57%수준인 5천6백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정종흔 시장이 임기 직전인 지난 6월 23일 (주)한화로부터 인수에 사인함으로서 그동안의 찬반의 여론으로 뜨겁던 인수 시비가 일단락 돼 앞으로의 개발 방향이나 시기 등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그동안 인수를 놓고 5·31 지방선거와 맞물려 시장 후보자간에 다양한 이견으로 첨예한 대립을 보였으며, 특히 인수 계약 조건 중 20만평의 아파트 조성부지를 인수비용으로 한화에 대물로 제공하게 됐다는 것에 대한 특혜 주장과 함께 시흥시에 기부체납 면적이 15만평에서 7만5천평으로 줄게 된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됐다.

시흥시의 손으로 넘어온 군자매립지에 대한 개발은 정종흔 전 시장의 임기 말 인수에 부정적 의견을 보이던 이연수 시장의 몫으로 인계됨 따라 시흥시는 개발검토 용역을 의뢰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구체적인 개발 방향은 오는 2007년에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군자매립지의 개발이 어떠한 방법으로 추진되어 시흥시민의 플러스 요인으로 돌아오게 되는 지는 시민들의 중요 관심사로 시흥시의 장기 발전계획과 맞추어 개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보인다.



4. 제3경인고속화 도로 착공


5. 오이도 철강단지 허가


3-4년 동안 반대와 재검토의 여론이 무성한 가운데 시흥시의 주요 민원사항으로 제기되던 제3경인고속화도로가 지난 11월 김문수 도지사가 자리한 가운데 착공식이 진행되어 오는 2010년 준공을 위해 첫 삽을 떴다.

시흥시가 제3경인 고속화 도로는 장기적인 시흥시의 도시계획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며 건설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G/B행위를 허가 해줌에 따라 사실상 공사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 남동에서 목감으로 연결되는 14.3㎞에 이르는 구간의 고속도로 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고속도로의 개발 타당성과 시흥시의 중심을 성토하여 건설하는 방식으로 통과하게 됨에 따른 지역의 양분화, 생태갯골공원의 근접, 일부 아파트와 학교를 근접해 지나게 됨에 따른 생활권침해, 월곶 요금소의 설치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를 들어 지역 주민은 물론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단체의 강하게 반대해왔었다.


6.

시흥시 지역별 택지개발 등 도시개발 가속

능곡지구 아파트 분양개시 2009년 준공 예정

목감, 장현지구 공동 택지지구, 은행지구 뉴타운 지정



시흥시가 지역별 택지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인구 유입의 가속화는 물론 도시의 빠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능곡지구가 분양가격이 주변 아파트 가격에 비교 지나치게 높다는 여론 속에 대형평형의 분양을 인기리에 마침으로 시흥시도 아파트 평당 800만원 시대가 되면서 5천700(인구 1만 7천명)여 가구가 2009년 입주를 위해 공사가 시작 됐으며, 장현지구(1만 5천 가구,인구 4만5천명)와 목감지구(1만 1천 가구, 인구 4만3천명)도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며 순조로이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시흥의 도시구조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또한 은행단지 뉴타운 지정으로 구도심권의 재개발이 가능해지는 등 택지 및 도시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7. 소사-원시 간 전철추진

2012년 완공 목표 추진 발표엔 부정적

시흥시 발전 및 시화공단 활성화에 최대 변수로


시흥시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소사-원시 간 전철이 당초 2009년 완공 될 것이라고 발표 됐으나 2012년 완공으로 지연되고 또 최근에는 정부에서 BTL방식으로 전환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과연 이 노선이 경제성이 확보되어 민간건설 업체가 참여할 수있는 사업이 될 수 있는가 하는 점과 정부에서 이곳노선의 전철의 시급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신과 함께 시민들을 크게 실망시키고 있다.

지난 2002년 부천시 소사역에서 안산시 원시 역 간 전철이 건설되어 2009년도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되어 시흥시의 남북을 가로 지르는 교통수단으로 시흥시 발전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시민들이 크게 기대했다.

한편 여풩에?광 명역사를 거쳐 목감동과 안산 중앙역으로 이어지도록 계획된 신안산선이 소사-원시 간 노선과 연결시키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전문가의 분석과 이를 통해 인천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었으나 결국 안산시의 힘의 논리에 밀리는 듯하며 결론을 맺지 못하는 등 시흥시에 전철의 연결은 어려운 것으로 보여 시흥시의 대중교통은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 시화 MTV 개발 가시화

북측간석지 280만평 멀티테크노벨리 추진

시 발전 기대 돼, 정왕지역 환경개선 대책 등 변수



시화호 북측간석지에 280만평의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추진이 구체화됨으로서 시흥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화 MTV 사업은 시민단체, 지자체, 경기도, 건교부, 수자원공사 등 이 참여하여 시화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 문제점 등을 협의하며 추진해왔으나 5·31 지방선건 전에 안산시가 갑작스런 방향 전환으로 추진이 난관에 부딪쳤다.

그러나 최근 안산시의 동참과 수자원공사의 추진의지에 따라 개발이 더욱 가시화 되고 있으며 국회 산자위 소속 조정식 국회의원과 한국산업기술대 최홍건 총장 등의 관심 속에 추진이 더욱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로 제기됐던 시화공단의 공동화대책 수립과 정왕지역 환경개선 대한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 시흥시, 대외 위상 높아져..

시흥시가 그동안 환경오염도시의 오명에서 벋어나 수도권 중핵 도시로 발돋움하면서 그 위상이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 10월 정왕2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국 주민자치 운영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서 전국에 시흥시의 이름을 떨쳤으며 전국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관심을 갖게 되고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 되면서 시흥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지난 5월에 열린 도민체전에서는 그동안 하위권에서 맴돌았던 부진을 씻고 8위로 부상함에 따라 시흥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아 졌음을 증명했다.





10. 시흥갯골축제 새로운 축제 부상

내만 갯골을 통한 생태체험 축제로 가능성 보여

부족한 여건 속 무리한 강행엔 문제점으로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시흥갯골축제가 내만갯골을 최대한 이용한 축제로 진행되면서 시흥시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갯골 생태체험축제로의 성공가능성을 제시했다.

‘갯골 축제는 성공했다.’라는 결론을 내린 시흥시는 축제 성공을 위해 올 인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 성공을 일궈냈으나 갯골 축제의 발상이 연성문화제와 물왕예술제를 없애는 것으로 시작되어 물의를 일으켰으며, 기반시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행됨으로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불만에 목소리가 행사 전 후 계속 됐었다.

그러나 수도권역에 유일한 내만 갯골의 생태를 활용한 체험을 통한 축제의 장으로 개발에 가능성을 보였으며 추진여부에 따라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한편 내년 예산이 당초 4억으로 구상했다 1억5천만원 (올해 공식적 노출예산 3억)으로 줄임으로서 대회의 존폐에 재검토가 요구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정왕동사는 이야기 : http://cafe.daum.net/hos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