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질문자처럼 해외 주재원인 사람이 싸게 팔기도 하고요.다주택자가 팔면서 다운계약서 써서 낮게 신고 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거래가 잘 안될 거에요.
추석전에는 보통 5억대초반에서 6억선,추석 지나고 제법 거래되면서 5억 중반에서 6억초반에 거래됐을 거에요.

마포 주민들의 성화에 못이겨 한달전쯤 부동산 십여개 넘게 전화해 파악한 가격을 알려 드릴께요.

공덕1차 6억중반 보통 6억3천-5천

공덕2차 5억후반,6억초반 보통 6억선

공덕3차 7억중반,8억초반
누구는 8억5천에 샀다는데 맞을 거에요.그 때 분위기가 그랬어요.

공덕4차 7억중반,8억선

거의 실거래가 위주에요.부동산에 확인했었으며 세무사 사무장이 알려준 거래가격이니까요.(부동산이 거짓말 해도 들통나죠.세무사 사무장이 아주 정확해요.사무장은 __동 __아파트가 얼마에 거래됐대요.너무 비싼 것 같아요 하는 식으로 알려줘요)

마포 지역 아파트 30평대 6억 이하에서는 거래 잘된데요.매물도 거의 없고요.
11월보다 거래가 뜸하지만 급매물은 나오기 무섭게 거래되고 거의 전 아파트가 6억 이상에서 거래가가 형성돼 있대요.사는 사람은 6억에 맞추고 파는 사람은 6억 넘게 부르고 거기에서 편법도 생기나 봐요.

마포 연합카페에 오면 실거래가 얼마인지 파악할 수있어요.거기에는 거품가격없어요.공덕역 주변으로 염리 도화 공덕 신공덕 대흥 용강 아현 등 좁은 지역이라서 서로 가격이 빤하기 때문이에요.

실거래가로 30평대 7억 넘은 곳은 염리 마포자이와 공덕3차와 4차,용강 삼성으로 알고 있어요.신공덕1차는 7억에서 아주 조금 빠지는 가격까지 거래됐구요.나머지는 거의 다 6억 넘었을 거에요.

가격천차만별은 미끼매물과 정리 안된 매물 때문이에요.작년 겨울 가격 그대로 올린 강심장도 있어요.이 것도 부동산 뱅크 운영자가 지울까요.너무 솔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