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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산과 대화...일산과 화정그리고 행신의 다툼을 접하며
주변의 시기와 질투로 일산이 공격을 받는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왜냐 하면 저두 일산살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것이 대화나 화정.행신만의 잘못은 아니구나 하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일부 일산분들에게도 큰 문제점이 있구나 하는것을요...
자신의 의견이나 이해에 상충되는 주장이라하더라도
논리는 없고 저속한 표현으로 답한다면 결국 전체일산주민수준을 떨어뜨리는데 일조하는 것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혹자는 제가 행신에 살지 않느냐고 까지 하는데
전 일산주엽동에 아파트를 가지고 살고 있으며 상가 오피스텔.토지까지 일산에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일산이 잘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게시판에 어떤 글들은 금방이라도 부의 축이
일산으로 옮겨저 올듯한 착각을 심어주는 것같아 현실을 상기시키고
그 취약점을 짚어 균형된 시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한글 올렸습니다.그런 글들에 대해서도 냉소와 비하가 아니라 자기반성과
발전의 계기를 다지는데 힘써야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냉대받던 일산과 서북부가 파주 엘지공장과 여러 호재들을 바탕으로 최근 재평가 움직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부의축 금방이라도 서북부로 옮겨질듯한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제 강남을 빼고 부동산을 논하기는 어려울정도로 강남은 비대해졌고 점점 그 파워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강남권사람들과 그들의 돈이 이곳에 관심을 갖지 않고는 일산의 발전은 역시 찻잔속의 태풍에 지나지 않은것이죠.
일산에게는 무엇보다 교통을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만큼 일산의 발전에 가장큰 애로점입니다..
경의선.제2자유로.서울문산간민자고속도로.이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앞으로 들어올 파주신도시인구와 주변 택지지구를 감안하면
좀더 많은 도로계획과 전철노선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특히 앞으로 최대황금노선인 9호선을 일산까지 연장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강남까지 40분대면 갈수 있습니다..
이렇듯 자족도시로의 발전과 더불어 시간적으로 강남과 가까워질수 있을때 일산은 보다 발전할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