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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은 반쪽 신도시입니다
과천때문에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
교통사정이 서울에 접근하기가 용인지역 보다 우월한 것은 사실
입니다
아파트도 분당과 비슷한 시기에 지어서 바다모래로 지었고 사실
쓸만한 아파트는 향촌마을 현대 이외에는 별로 없고 낡기가 말할
수 없습니다

여기 32평 팔고 가면 그쪽 아파트 잡을 수 있는데 약 2억 가량
대출 받아야 한다면 님이 현재 사시는 아파트가 4억 밖에 가지를
않는가 봅니다

썩은 평촌 아파트도 너무 올라서 향후 매입하여도 더 오를 상승
여력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현재 사시는 용인 동천동도 새로 지은
아파트면 몰라도 오르는 것은 주변시세 상승률 밖에 되지를 않습
니다

문제는 2억 가까이 대출을 받아 가면서 평촌 아파트를 매입 할 경우
투자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재테크의 원칙에서도 벗어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미래의 가치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재건축도 되지를 않는 고층 아파트를 구입
할 필요가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대안은 있지만 생략하고 투자의 고수라면 평촌 아파트를
빚까지 지면서 구입하라고 권하지 않을 것입니다

평촌에 살다가 여기 새아파트를 구입하여 온 사람을 보았는데 오른
차익은 같은데 앞으로 상승여력이 평촌 보다 많고 그쪽 보다 쾌적
(안양의 구시가지와 같이 붙어 있어서 지저분함)하여 잘 지은
사이버 아파트에서 웰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이 분은 서울로 출퇴근을 하지 않아 교통에 구애를
받지 않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