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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부곡지역의 재개발이 한꺼번에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일한 분들은
따로 있습니다.
조각조각 내놓은 삼동개발계획을 보고 나서 온라인으로 열심히 홍보
하고 까고 진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한 분들이 계시고, 오프라인에서
동네일이라고 발벗고 나선 추진위원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연명부 만들어 시에 제출하고 난리를 친 후, 이동수 의원
이제 끼어 들어도 좋을 듯 하니까 나선 것 아닙니까 ?
한꺼번에 추진하게 하기 위해서 이동수 의원이 나서서 그렇게 됐다 ?
말씀 확실히 하십시오. 아니지 않습니까 ?

밥상 차려 놓으니 반찬이 마음에 들어 한자리 차지 하고 앉아 젓가락 든 것과
다를 것 없어요.

늦게라도 나서 주신것은 감사하지만 공치사 하기엔 좀 이르지 싶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다음에 혹시 이동수 시의원께서 당신이 나서서
삼동의 재개발을 위해서 일했다 경력사항에 쓰시려면 여지껏 일한
것에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 충돌없이 ... 그리고
여지껏 잠자다가 동네 유지입네 나서는 분들 잡는 것이 이 동네를
위해서 최고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삼동을 위해서 일했다는 것을 내세울 수 있는 경력사항으로 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짜 어려울 때 나서지 않은 것..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확실히 기억하십시오.

우리동네 삼동이 한단계로 개발된다면,그것은 이동수 의원의 힘이 아니라
우리동네 주민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입니다.

그리고 우리동네 재개발을 나는 손 놓고 있어도 남들이 해줄거라 생각도
접으십시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도에서 승인해줘도 주민들 호응 없으면 그만
입니다.

아니, 승인 못 받는 것이 더 낫습니다.
승인나도 개발 못하는 등신..그런 소리 듣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