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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대로 정리합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극동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상승기류를 타다가 조용합니다.
리모델링 추진과 재건축 추진 의견이 대립되면서 지금은 재건축 방향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시 31평의 경우 2베이 구조 이기때문에 리모델링으로 40평대를 만든다면 약간 기형적인 구조가 되겠죠?
가격은 삼환이나 프라자에비해 약간 비싼편입니다.
하지만 언뜻 보기에 대지지분이 삼환이나 프라자에비해 넓어서 그렇지않겠나 싶기도 하지만 극동은 15층이기 때문에 대지지분은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직접확인을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개농역에서 가깝고 교통도 좋습니다.

삼환은 조립식이라서 재건축방향으로 가닥을 잡고있습니다.
PC(프리케이트)공법으로 만든 아파트입니다.
하지만 프라자와 삼환은 주민들이 그다지 재건축 및 리모델링등의 활동엔 크게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삼환 맞은편에 상아아파트만봐도 매번 리모델링이다, 재건축이다하는데 프라자와 삼환은 조용합니다.
31평의 경우 3베이와 2베이가 같이 있습니다만 복도와 계단식이 결합된 타입이라서 3베이경우 집이 넓어보이지만 복도식이기 때분에 프라이버시에 약간 불편함이있고 2베이의경우 3베이에 비해 좁아보이지만 계단식이라서 프라이버시 침해는 덜합니다.
12층이며 가격은 두타입 모두 비슷하구요..

프라자는 2베이구조이며 매우튼튼하게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2000년엔 가격이 삼환이 약간더 비쌌는데 요즘엔 같기두하고 약간 우월을 보이기 두하며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습니다.
전철역에서는 세아파트중에 가장 멀리있습니다만 그래도 가까운 편입니다.
리모델링 얘기가 잠깐 나왔다가 요즘은 조용합니다.

세아파트의 투자 메리트는
1. 송파신도시와 인접.
2. 문정법조타운 설립 및 상업지구 조성
3. 주변의 공원
4. 성동구치소 이전
5. 2009 오금역의 3호선 개통
등등 뭐..대부분 다아시는 내용들입니다.
가락동 하면 가락시장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가락시장에 상관없이
송파대로변의 아파트들에 비해 동네 깨끗하고 살기 좋습니다.

단점은
1. 신도시로 인해 교통 혼잡이 가중될수있습니다.
2.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요즘은 1:1로 진행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추가부담금과 개발이익환수금의 부담이 상당합니다.
(물론 그이상으로 집값이 오르기때문에 사람들이 재건축등을 원하는거겠지만 일단 돈이 들어간다는거죠..)
3. 강남이나 분당, 목동에 비해 아직은 교육환경이 좀 떨어집니다.
4. 가락동은 집값이 제일 늦게 오르는 지역에 속해있습니다.
그래서 다른지역에 비해 상승률의 반응이 느린편이라서 집을 사거나 팔때 시점을 잘잡으셔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더쓰려고 해도 내용이 너무 많네요..

그리구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바로 잡아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