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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앙하이츠에 살고있고요.전에는 한신2차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살아봤던 그대로 말씀드릴께요.우선 한신2차는 물론 대단지 아파트고, 한강고수부지 입구가 바로 단지안에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저녁때나, 아침에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나무들이 오래되고, 벚꽃이 필때면, 정말 좋지요.아파트가 오래전에 지어져서, 물론 좋지 않은점도 있지만, (라디에타 방식으로 거실 바닥에는 난방이 안되고요, 전원이 110v입니다.) 크게 불편한점은 없습니다. 거실 바닥에 난방이 안되서 조금 춥기는 하지만, 사실 감기는 지금 살때보다 덜 걸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방은 중앙난방 방식입니다.
한신2차의 재건축은 글쎄 금방진행이 될것 같지는 않구요.여러가지 정부규제등으로 인해서.. 중앙하이츠는 물론 1개의 동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라서, 지하주차장이 있고 지하2층까지 엘리베이터 연결되었구요.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난방은 개별난방 방식입니다. 잠원동에도 몇몇 개별동으로 된 아파트들이 있지만, 글쎄요...잠원동이 원래 아파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동이라서, 별 의미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하이츠 아파트는 동 앞뒤로 시야가 확보되어 답답한거는 없구요.. 저는 25평에 살고 있는데, 단점이라면,북서향입니다. 그런데 뒤로 시야가 확보되어 생각보다 어둡거나, 침침하지 않습니다. 저도 사실 처음 집보러 갔을때 북서향이라 고민했는데, 많이 어둡지 않더라구요..

이상입니다. 도움이 되실런지..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