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보고 있자니 답답한 소리같네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을 위로해 주어야 겠지만 위로하기 보다는 답답한 계약을 한 댁을 비난하는 마음이 더가네요.   부동산 사이트에 들어와  이정도 글을 남길정도 되면서 상승세를 보지 못하면 누구를 원망하겠읍니다.  이사이트에 오시는 분들의 지식이야 다들 고만 고만하니 이곳 보다는 변호사를 찾는것이 나을것 같읍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정당화를 위해 아주 거짓말을 잘합니다.   아마도 댁은 상승세를 몰랐던 것이 아니고 몇천 하락했다가 몇천 정도 올랐으니(힘들게 본전치기 했으니) 소형아파트라서 더 이상 안오른다고 결심하고 매도 했거나 아니면 급전이 필요했던지 아니면 또다른 다른 이유로 매도를 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 아깝게 생각하고 이글을 올리는 것은  아닐까요 ? 아니면 다행이고요.

실제 소형아파트는 대형평수에 비하면 오른것이 아니고 3~4 년 동안 인플레이션 커버 하는 정도도 올르지 않았읍니다.  이정도는 오른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소형아파트는 2 ~ 5 천이 아니라 2억 ~ 3억이 올라도 대형평수에 비하면 오른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몇년전 남향도 아닌 서향 아파트인 강선우성 4억짜리가 지금 15억~20억 간다고 합니다.   만약에 소형아파트가 비슷한 위치에서 2억~3억 오른다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시나요 ?  쉬운 문제입니다.

나도 투자목적으로 핵심지구에 소형을 소유하면서 1주전에 댁과 비슷한 가격대인 가격으로 부동산에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떠보기 전화를 받은적이 있읍니다.  내가 직접 전화를 받았으면 욕을 하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하여간 부동산 업자는 태생이 X아치입니다.  부동산 업자 한두명은 필요상 친하게 지내고 나머지는 최대한 잘 이용해 써먹는 것도 세상을 사는 요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