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전 32평에 삽니다..
8월 초에 이사 왔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모든것에 너무 만족 하기에..
좀 익숙 해 지는 즈음~~
통장님께서 맨 앞동 공원 보이는 쪽으론 풍광이 너무 좋다 시면서
특히 겨울 눈 왔을 땐 으흐흑~~소름 끼치도록 아름답단 표현에..
호수 공원 보이는 쪽으로 한번 구경하고 싶어
이곳 상가 부동산에 들러 봤지요..
마침 미국 시민권자분의 집을 보여 주시던데..(보기나 하라구)
뭐라 표현을 못 하겠네요..
가을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 오데요..
호수 전체는 물론 분수대,킨택스도 보이구..그 너머로 바리게이트 쳐 놨길래..뭔 가 했는데..
아마도 한류우드 기초 공사 하는건지..포크레인 여러대가 흙이 산더미 처럼 쌓인 사이로 분주 하더군요..
전 그 집을 꼭 갖고 싶었습니다.
지금 좀 무리해서라도..잡아 놓으면
2년 후 아들들 군대 보내고 더 늙어
두 노인네 이리저리 여행 다니다 아늑한 둥지로 틀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1주일 전 이군요..
뒷동은 1억 4~5천 대에 매매 되는 듯 했는데..
그 전망 좋은곳은 1억 8천인가 달래서..
자금이 부족하여 아쉬움을 접었지만
지금도 너무너무 한채 더 가지고 싶은 집 입니다..
아직 미련을 못 버렸는데..
또 1천이 더 올라 버렸으니..이젠 영영~~
우성 맨 앞동이 한달 전인가? 57평 16억에 매매 되었다고 할때..
도대체 그 사람 이해할 수 없네??? 헸었는데..
지금은 이해가 가는군요..
아하~~돈 있는 사람은 충분히 그럴 수 있겠구나..라구요..
암튼 정말정말 귀한 집을 보유하고 계신데..
저와 연관 있는 일였기에..잠시 주절주절..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