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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는..서울 물정에 어두운 아줌마예요.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는 아파트시세에 가슴이 철렁철렁합니다.
애들교육을 위해 전세끼고 아파트 구입해두었다가 큰애가 중학교 들어가는 2년후에 실거주하려고 합니다.
제 자금사정에 맞추어 이곳저곳 눈팅하다 보니
송파구..중에서도 가락동 쌍용 29평에 마음이 갑니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이나 주변 분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들어보고 싶네요. 요즘 사려고 해도 매물이 거의 없다는 말도 알긴 합니다.

- 자금현황(4억-4억2천정도)
지방집 매도, 전세거주 차액: 1억4천
대출예상액: 1억
전세금액: 1억 7-8천

쌍용아파트 주변의 극동, 대림과도 비교좀 해주시구요.
누구는 분당 23평형을 권유하는데 신도시는 좀 별로고..
이왕 가는 거 서울로 입성하고 싶어서요..ㅋㅋ
제가 제일 중요시하는 부분은 1.교육여건, 2.투자가치입니다.

어찌나 속이 타는지 밤에 잠이 안와요.
우선 지방 집부터 팔려야 하는데...에효.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꼭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