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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을 구입한지 벌써3년이 되는군요. 102동이 전망도 괜찮고 위치도 괜찮은것같읍니다.
요즘 리모델링애기가 나오는데 이 문제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과정에서 논쟁도 있을거고 등촌할매님 처럼 어처구니없이 잘못알고 있는분도 많을겁니다.

우선 리모델링 비용이 평당 1000은 말도 안되는 소리고 설사 1000이라면 증축부분만 비용이 들어 7000만원이 드는게 아니라 만일 41평으로 한다면 4억1000만이 드는겁니다.(아니 도대체 누가 리모델링을 평당1000에,,)

기존 리모델링은 단순히 같은구조에 길이만 늘리는 단순한 작업이라 리모델링후 투자수익이 매우 저조했고 그와같은 형태의 리모델링시 유리한것이 복도식이었읍니다. 하지만 요즘은 gs건설에서 2베이를 3베이로 고치는 새로운 설계가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아직 수익율은 안나왔으나 이 구조는 투자수익이 있을걸로 예상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이런 신공법은 복도식보다는 엘리베이터가 각 호수마다 있는 계단식이 유리합니다.
엘리베이터부분을 3베이로 고치는 공간으로 쓸수있고 엘리베이터를 뒤쪽으로 옮기는 형태로 공사가 진행되기떄문입니다.

어쩨든 이모든것을 감안하더라도 리모델링은 수익면에서 좋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오히려 먼 미래에 재건축할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할수있읍니다. 리모델링말고 다른 부영의 장점으로 접근하는것이 좋을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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