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우선 같은 동네분이 된것을 기쁘게 생각하고요.. 저는 여러님들이 생각하는 서수원 전문가는 아니고요.. 일단 제가 현지에 직접 여러번 방문하여 부동산 업자나 현지의 주민들로 부터 들었던 사실을 여기 게시판에 올리게 된 것이고요..

일단은, 고등학교는 쌍용아파트 뒷쪽편에 부지가 있다고 하구요. 개교는 2005년도 새파트들 입주와 맞물려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현재 한라1단지 앞에 당수 초등학교가 있는데 지금보다 충원할 수있는 규모가 200 여명 정도라고 학교측에서 그러더라구요. 일단은 유통 교육원 자리는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확실한데 한라, 쌍용 말고도 한 500여 세대가 유통교육원 자리에 들어오면 대략 지금 보다 2000여 세대가 증가하는 꼴인데 지금의 당수 초등학교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고 여겨집니다.

인근업자에 의하면 당수초등학교를 증축한다고 그러는데 제 사견으로는 엮시 어림없다고 보아집니다. 일단은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부지는 마련되었지만 중학교는 어떻게 되나? 라고 의구심을 가지시겠지만 아직까지 그것까지 정보를 입수는 못했지만, 얼마전 금곡동 무슨 마을인가 그린벨트가 해제된다는 소식을 들으셨을겁니다.

제가 시청 도로교통과에 문의해 보니 당수동에서 금곡동 쪽으로 도로확장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길이 있지만은 차량 한대지나고 사람 몇명 지나갈 정도의 비포장 도로이더군요. 그 길이 뚫린다면 지금의 한라1단지(104동) 앞쪽 아니겠는지요? 그 드넓은 논들이 지금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지만은 금곡동쪽으로 뚫린다면 그 지역이 해제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제 사견으로도 학교부지가 더 들어선다면 그쪽부지밖에는 없다고 보여지네요.자세히 보셔서 알겠지만은 그린벨트 부지는 학교를 몇개짓고도 남을 엄청난 부지입니다. 그쪽부지에 아마도 학교및 추가로 아파트가들어서지 않을까 제가 감히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날 들은 이야기인데 한라1단지 104동쪽 앞의 도로가 6차선으로 뚫려 수인산업도로와 연결된다고 하더군요.

이것만봐도 제 예상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 보여지네요. 앞으로 당수동쪽도 2005년도면 대단지로 분류되기때문에 저희 당수동 사시는분들의 입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이나 구청싸이트가셔서 당수동의 불편사항(버스노선,도로...)에 관해 많이들 올리세요.물론 이러한 부분은 새 아파트가 들어설 시점에 많은 개선과 발전이 있겠지만은요.... 어찌 되었든 당수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신다면 더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은 자명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