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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행신동에서 오목교근처로 5년반동안 출퇴근해오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죠.
자가용 이용시 :
저희 회사는 8시까지 출근이라 조금만 더 서두르면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출근할 수 있습니다.
7시쯤 출발해서 강매동 뒷길로 가서 행주산성 빠져나오는 길로 내려가서
U턴후 자유로 서울방향으로 진입하여 가양대교를 건너서 88 타고 가다가
목동아파트로 빠져서 나이아가라호텔 앞에서 좌회전후 쭉 직진하여 목동
운동장 뒷길 지나면 오목교가 나옵니다. 거기까지 거의 안막히면 21분,
중간중간 약간씩 주춤거린다 싶으면 25분, 월요일날 좀 막히는 날은 30~
35분 정도 됩니다.

그럼 대중교통 이용시 :
행신동에 처음 이사오셨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화정역 이용이나
85번타고 송정역이용 이런 말씀들 하시는데... 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가장 빠른길은 좌석타고 수색역6호선을 이용하는게 서울시내 어디를
가거나 가장 빠른 길입니다. 물론 김포공항과 가까운 쪽은 송정역을
이용해야겠지요. 전 오목교까지 대중교통이용시 가라뫼사거리에서
좌석(아무거나,1000번은 직행이라 안서니까 빼고)타고 수색역내리면
12분이면 넉넉하게 도착합니다. 거기서 6호선타고 합정에서 2호선타고
다시 두정거장가서 5호선으로 갈아타면 두정거장 가서 오목교역이죠
물론 여기서 오목교역보다 더 서쪽으로 가야하는 곳이라면 85번타고
송정역을 거쳐 오는것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시간은 50분이면
넉넉합니다. 회사사무실까지 도착하는 시간 포함해서요. 강남쪽에서
놀다가 집에올때도 이것타라 저것타라 말씀들이 많은데요. 무조건 2호
선타고 합정까지, 거기서 6호선타고 수색까지 와서 거기서 좌석타고
들어오는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