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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는 조용히 뜨고 있는 지역이다.조용히 떠야 오래가고 여론의 질타도 받지 않는다.

앞으로로 3,4년후 호재만 해도 셀수없이 많다.

경의선 신공항철도 완공으로 교통요지가 된다.
고양파주 사람들은 2008년에 경의선 완공되면 용산까지 30-40분 이내에 갈 것으로 잘못알고 있다.1차 경의선 완공은 수색까지이다.여기서 6호선으로 갈아타고 다시 2,3,5호선으로 갈아타야 서울 시내 진입이 가능하다.2번씩 갈아타다 보면 1시간은 족히 걸린다.경의선이 2009년 최종 완공돼야 서울 진입이 편해진다.그때 마포는 금싸라기로 변한다.경의선 신공항철도 5,6호선이 통과한다.2008년말 9호선이 준공하면 강남까지 20분이다.버스로 한 정거장 건너면 국회의사당 여의도역이다.
  
용산선 철도 걷어낸 자리에 6만여평의 공원이 조성된다.철도로 단절됐던 곳에 가로공원이 조성돼 도심의 샹젤리제 거리가 조성된다.그때쯤 분양이 봇물을 이룰 것이다.밤섬 자이가 평당 2000만원 넘는다고 하니 앞으로 분양가가 얼마나 될까.
 
상암에는 자립형 공립고가 들어선다.마포지역 학생에게 50% 우선 배정된다.과외나 학원 걱정할 필요없다.우수학생 모아놓고 교사들이 외고처럼 밤늦게 공부시킬 것이다.벌써 상암에는 단지 주민들이 상암고 교장 선발 원칙을  세워놓았다.상암뿐 아니라 마포 전 주민에게 호재다.지하철 대여섯 정거장 통학거리다.이제는 강남 목동 갈 필요없다.
용산 국제고도 차로 10분 거리다.6호선 타고 너댓 정거장 가면 된다.

마포구청장이 얼마전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에서 85%가 마포를 떠나지 않겠다고 했다.주민들은 가장 시급한 과제가 교육여건이라고 했다.교육여건이 해결되고 있다.상암에 약소대로 자립형 고가 들어섰다.이제 아현 뉴타운에 특목고만 들어오면 된다.

가장 큰 호재는 용산과 여의도 개발이다.
여의도에는 70층 50층 빌딩이 서너개 들어선다.일자리가 얼마나 넘칠지 상상해보라.완전한 직주근접이다.용산 개발은 이미 시작됐다.마포대로 귀빈로에서 고개 하나 넘으면 용산역이다.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 효창공원 월드컵 공원이 지척이다.모두 차로 5-10분 거리이다.한강공원에서 밤 바람을 맞으며 산책해보라.

마포 부동산업소는 멍청하다.
자기지역에 뭔 호재가 있는지도 모른다.
인터넷 시세도 1,2년전 미끼매물로 올려 놓은 가격을 그대로 놔둔다.

마포 40평대가 8-9억이면 거품이란다. 평촌 분당 일산 목동 당산 모두 거품인 것인가.염리 자이를 대치동에 옮겨 놓으면 40평이 16억은 할 것이다.그 반 가격을 갖고 거품이란다. 이 사람들은 제살 깎아 먹기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

지금 어디나 호재가 만발하고 있다.강남에서 노원에서 모두 호재라고 한다.서울 도심에 마포만한 호재가 있는 곳은 거의 없다.

마포 주민들 추천 꾹.
추신:신공항 철도역은 마포 우체국 쪽에도 난다고 합니다.내년에 우체국 옆 둔덕 철거하고 공사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