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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체에서는 이전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것이 약간은 이상합니다만
제나름대로의 견해이니 그냥 가볍게 봐 주세요.

우선 문제점으로 말씀하시는 부분이 비용, 이전시 입주부지의 지역민과의 문제, 현재 sk종사자분들의 이사문제등으로 압축되네요

비용입니다
제가 나름대로 (건설시공과 관계하는 관계로)계산해 본건데요
말씀하셨듯이 약15만평의 부지라면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수 있는
분양평수는 약 240%를 기준하여 36만평이 나옵니다
(전체 용적율 보다는 약간 적겠죠! 용적율 250%기준,)
여기에 평당분양가를 정자지구 시세고려 700만원으로 가정하여 평당건축비를 240만원
기타 제반비용 10만원, 합이 250만원이라 한다면 약 450만원의
이익을 창출할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360,000평*4,500,000원=1,620,000,000,000원
문런 이비용에는 체납되는 도로비나 기타 공공용지비등을 제외하지 않은 것이지만, 평당 건축비에서 현실상 약간은 여유를 잡은것이니
비슷할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입지가 좋은 재건축에서  시공사가 조합원에게 대지지분대비 무상지분 1.5 배 라는것과 이주비 융자등이 이런 계산에서 나온다고 
할수있죠, 당연히 분양성이 좋아야 가능한것이고요
상기 용적율이 하향 적용될시에는 이익창출도 당연히 하락하겠지만!!

이전또는 신축시 금액이 얼마나 소요되는지는 설비공사의 비중이 
워낙 커서 저로서는 모르겠지만 ....
정자지구의 향후 발전이 가능하게 할수 있을지도...

고색동으로의 이전은 가능성을 본것입니다
산업단지의 개발은 시에서 지역의 균형발전도 고려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서수원 이남은 비행장으로 인하여 주변개발이 미비한것은 사실이고
말씀하신 지역은 서수원 중북부를 지칭하신걸로 사료되는군요!

서수원에서 문제많은 비행장 문제도 지역여건에 따라서는 주민들이 환영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기존시설이 있는곳이지만 오산 평택으로의 미군부대 추가 이전도 
그지역에서는 환영할수 있는 사항입니다 
(예전 거주지가 송탄이라서..)
예로 관광특구지정, 지역경제의 활성화등

이곳에서 지역민이 산업단지개발이 발전의 호재로 작용하리라는 
기대의 글을 본적도 있고요!

화학공장이라는 특수성도 고려하셨으나
지금의 오래된 시설보다는 새로 건설한다면 한단계 발전된 처리시설로의 전환으로 친 환경적인, 그리하여 지역민에게 전체적으로 손해보다는 이익이 될수있는 시설이 될수 있을거라 봅니다

부지값은.. 글쎄요... 시에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개발한 이상 
유치 목적이 있다면 산업단지의 비용을 사유지의 값과 비슷하게 
하진 않을것 같은데...

토개공에서 개발하여 민간업체에게 분양하는 아파트 부지값이 실로
저렴하다는 점과 일부 다른 국가는 무상 임대 지원도 있다는데!!!!
다른지역의 신규업체 유치가 아닌 시안에서의 이전이라 하여도 지역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할수 있다면 같다고 보여집니다.

sk종사자들에 대한 이사문제를 말씀하셔서 충분히 이해하는 
사항이나 감히 욕먹을진 모르지만 조심히 말씀드립니다

* 이것은 순전히 저의 속좁은 생각이니 너무 욕하진 마세요 ^_^

현재 거주지의 요건에서 많 이 고려되는 것이 직장문제와 교육 문제인것으로 알며 이중 학부모(예비 학부모포함)라면  교육적인 사항을 
점점 더 비중있게 두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저역시 인천으로 매일 출근하는 한사람이지만 고색이라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 같진 않으며 (제가 사는 아파트에는 기아공장 출퇴근용 버스로 많은 거주민이 이용합니다) sk이전으로 인하여 지금의 
거주지역이 교육적으로 더 나빠질것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부득불 이사를 하여야 하는 사정이라면 그것은 이전 지역으로의 
인구 집중이 이루워져 지역발전과 더불어 수원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이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역시 이전에 기대를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이기주의가 없다고 볼수 없겠지만 다른 모든 상황을 고려한다면
꼭 단적으로 나쁜것만이 있는것이 아닌 전체적인 수원의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