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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죽전,동백,동탄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인용해 비교합니다.

특히 동탄의 자료 중심으로 분석합니다.

이에 관한 객관적인 사실을 나열하니, 관심있는 분은 네이버,구글등을 활용해 기사를 검색해 보시고 판단하십시오.


첫째,화성 동탄은 전철이 없습니다. 신도시중에서 전철이든 경전철이든 지나지 않는 곳은 1기,2기 신도시중 동탄이 유일합니다. 세대수는 무려 4만세대인데 말입니다.

오히려 화성 태안지구 앞이 병점역이라고 국철역이 있습니다. 동탄에서 병점역까지 가려면 태안지구를 지나야 합니다. 출퇴근시간에 태안지구 사람들과 무려 4만세대인 동탄인구가 엉킬때, 동탄에서 병점역까지 막힐까요? 안막힐까요?

c.f.)현재~앞으로 전철 비교:분당-분당선,신분당선/죽전-분당선연장선,신분당선/동백-경전철로 이어져 분당선연장선,신분당선 이용


둘째,화성 동탄에는 입주후 몇년뒤에나 종합병원, 그것도 지방대 병원이 들어옵니다.

사람들이 아프면 서울대병원,연세대병원,서울중앙병원,삼성병원등을 찾아 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지방에서 지방대 병원의 치료를 받지 않고 이런 병원에 올라오는 것일까요?

여러분이 혹은 여러분 가족이 아프다면,지방대 병원에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위에 나열한 초일류 병원을 가시겠습니까? 대답해보십시오...네,맞습니다...그 이유 때문입니다.

c.f.)현재~앞으로 병원 비교:분당-서울대병원,차병원/죽전-분당 서울대병원이 분당 북부보다도 더 가까움/동백-연세대병원,삼성병원/ 영통-카톨릭대 병원,아주대 병원


셋째, 아주 중요한 이유입니다. 동탄에서 매우 크게 기대하는 것이 삼성전자 직원들이 동탄에 와서 많이 사는 것입니다. 즉 자족도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동탄에서 삼성전자에 자립형사립고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삼성에서 딱 잘라서 거절하였습니다. 왜 거절하였을까요?

삼성전자의 신설공장이 생기는 위치도를 한번 보십시오. 한쪽은 삼성전자 기존공장의 좌측으로 작게 생깁니다. 한쪽은 삼성전자 기존공장 우측으로서 용인 기흥IC에 가까이 크게 생깁니다.

신설공장의 위치도 저러한데, 여러분이 삼성전자직원이라면 전철도 없고, 지방대병원이 들어올 동탄에 살겠습니까? 아니면 전철이 있고, 초일류병원이 있는 분당,용인,영통 지역에 살겠습니까?

요즘은 아내의 발언권이 무척 세진 시대입니다. 요즘 여자들은 서울에 자주 가고 싶어합니다. 삼성전자 직원 부인중 서울에 학교동창및 친척이 있는 사람들이 적을까요? 많을까요?

따라서 삼성전자직원의 거주지는 서울 접근성도 고려되는 곳일까요? 아닐까요?

삼성전자 아내들은,아니 부모는 아이가 아플때 지방대 병원에 데려가고 싶어할까요? 서울대병원,연세대병원,삼성병원,카톨릭병원등에 데려가고 싶어할까요? 불문가지입니다.


향후 동탄의 가치는 삼성전자로 인한 자족성이 인정을 받느냐,못 받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삼성전자직원이 일부 동탄으로 이사한다해도, 문제는 동탄의 무려 4만세대를 얼마나 커버해주냐 입니다. 이것이 동탄이 자족도시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 중요한 의문점입니다.

동탄 바로 옆만 해도 병점역이 코앞인 보다 값싼 태안지구가 있고, 분양가 싸고 분양조건 너무 좋은 화성 향남지구도 멀지 않습니다. 동탄의 경쟁자가 분당,용인,영통이란 고가 경쟁자부터 태안,향남이란 저가 경쟁자까지 너무 많습니다.


참고:삼성전자 직원이라 말하시는 분의 글이 있어 첨언합니다. 기흥의 삼성전자 임원급은 분당에 많이 삽니다. 기흥의 삼성전자 중간 간부급이하 직원들은 영통과 용인에 많이 삽니다. 이미 모든 인프라 면에서 인정받은 분당,용인,영통에서 동탄으로 이사갈 간부급이하 직원 수요가 얼마나 될까요? 많다? 적다? 어느쪽일까요?

동탄으로 입주하는 순간부터 앞으로 몇년간 종합병원도 없는 지역에서 살아야하며, 몇년후 종합병원이 들어와도 지방대 병원입니다. 삼성전자의 직원들은 서울대병원,카톨릭대병원,연세대병원,삼성병원 등의 초일류병원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때문입니다.

기흥의 삼성전자 직원들은 기흥 공장 북쪽으로서 서울과 좀더 가까와지는 인프라가 완성된 유망지역-영통,용인,분당-에 집을 얻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기흥공장에 계속 다닐 것이니 기흥에서 멀리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최종적으로 기흥의 삼성전자 임원급이 되면 적어도 분당에 산다고 합니다. 분당에 삼성전자를 위한 주상복합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직원들의 선호도에 따라 건설된 것입니다.

광교신도시가 생기고 나면, 동탄신도시에 머무르던 삼성전자직원들은 광교신도시로 얼마나 이사할까요? 조금 이사한다...아니면 많이 이사한다...어느쪽입니까? 치밀하 게 생각하십시오.


넷째,앞으로의 교통비젼입니다. 화성 동탄은 전철이 없고, 전철을 세울 계획조차 마련된게 없다는 사실은 이미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언론에서조차 서울 출퇴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도한 지역이 바로 화성 동탄입니다. 화성동탄에는 서울로 가는 자체적인 고속도로나 IC가 없어서 용인에 의존해야만 합니다.

즉, 똑같은 시간에 집에서 출발해도 용인시 차량들이 모두 나온 도로를 나중에야 이용하게 된다는 얘깁니다. 이 차이가 출퇴근 시간에 얼마나 큰 차이인지는 잘 아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탄은 4만세대나 되어 인구가 무척 많고,지역도 부채꼴로 무척 넓습니다. 그런데 경부고속도로에 가려면 연결도로를 지나서, 용인 기흥IC를 이용해야합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에 가려고 해도, 용인 영덕까지 연결도로로 와야만, 이 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화성 동탄 자체에는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나 IC가 없이 "용인시에 연결도로"를 놓거나 "동탄에서 용인 영덕까지 연결도로로 와야"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나 IC에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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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인 기흥IC가 남쪽으로 겨우 1km 이전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용인시 땅입니다. 그런데 화성 동탄에서 용인시 땅인 기흥IC를 동탄IC로 이름붙여 달라고 청원하였습니다.

아니, 땅은 용인시 땅인데 화성시 명칭을 붙이겠다니 이런 어이 없는 주장이 어디 있습니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용인시 땅인 용인 기흥IC를, 화성 동탄IC라고 이름만 바꿔달라고 주장하는게 얼마나 비합리적인 것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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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앞으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 비교

분당:경부고속도로 판교IC에 연결,분당-송파간 고속도로,수지-서울 세곡간 고속도로,죽전-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죽전:경부고속도로 판교IC에 연결,죽전-분당-수서간 고속도로,수지-서울 세곡간 고속도로,마북-성남-송파간 고속도로

동백:영동고속도로 동백IC,42번 국도 혹은 42번 국도 우회도로로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 연결,동백-죽전-분당간 고속도로,동백-마북-성남-송파간 고속도로

온갖 미사여구와 말로서 어떤 지역을 자랑하거나 폄하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자료로 세세히 분석해보는 것은 부동산의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