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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색동 청구아파트에 들르시면서 우방에도 들러보세요.
불광천을 끼고 있는 증산대로에서 증산시장 안내판이보이시면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하셔서 300m정도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불광천을 이용하실때도 이길을 이용하시면 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아파트입구에서는 걸어오시면 더 좋습니다.
바람을 타고 내려오는 숲의 냄새를 확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척에 보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곳에 매물이 귀한 이유는 아파트 내에서 이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나오는 대로 매매가 된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남산타워전망대, 63빌딩이 보입니다.
저는 처음이사와서는 전망이 맘에 들었는데 
지금은 주방창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산이 너무 좋습니다.
숲아래 길에서는 한여름에 나이드신 분들이 돗자리에 앉으셔서 
도란도란 말씀하시는 풍경도 보기 좋습니다.

초등학생이 있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내년 중순을 목표로 인터넷을 특성으로 한 초등학교가 완공됩니다.
실내 수영장도 있구요. 제가 보기에는 내년 말쯤완공 
될것 같은데...
지금은 1학년 몇학급외에는 신축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구 제가 이곳을 알아보러 다닐때 청구아파트도 들렸었는데
청구아파트 입구쪽의 부동산에서 우방아파트보다는 청구아파트를 
많이 추천하던데..왜그러시는 지는 몰라도 우방아파트에 대해 
않좋은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그런 경험을 하셨던것으로 압니다. 
이곳에 이사온지 3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그기억이 있고 
왜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나이 드신 여자분이 정도가 심하게.. 
그분이 청구아파트를 갖고 계신지..... 
그곳에서 들으섰던 말들이 우방아파트쪽의 부동산에 오시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저는 제 환경에 맞게 우방을 선택했습니다.
우선은 아이들학교와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의 학원.
앞베란다의 전망과 
뒤편의 숲. 지금은 이 산이 중요해졌습니다. 24시간 숨을 
쉬면서 집에 있을때만큼은 좋은 공기로 숨을 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걸어도 부담되지 않는 거리의 불광천과 수색전철역
한 가구에 차가 2대가 있어도  넓은 지하주차장

누구든지 자기 환경에 맞는곳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