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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37평 소유하다가 팔았단 경험있습니다.

정말 너무 안팔리더군요,,고층이었는데도,,,
부동산에서 연락이와야 말이지요,,,

시세가 얼마인지는 둘째치고,,,한두달내에 그나마 팔려야하는데,,,
정말 오래걸려서,,거의 구걸하다시피 팔았던 기억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우이고요.. ,,빨리 좋은가격에 판사람도 있을테지만,,
저역시 팔지못해 맘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바람에,,가격도 여기시세와는 아주 많이 떨어진 가격에 매도했구요.

부동산이란게 그렇더군요,,
일단 팔고사기로 맘먹은이상,,,그시점에서 사고팔때의 손해는 감수해야지,,나중에 후회하지 않더군요,,

매도하기로 맘먹으셨다면,,매수인이 나타나셨을때ㅡ,,욕심부리지 않고 매도하는것도 오랫동안 속썩이지 않는다,,는 경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