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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떠한 경우에도 부동산 이익 발생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각종 규제를 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용적률 규제, 조합원 입주권 전매제한, 소형평형 의무비율, 도로, 공원, 학교의 기반설치 부담금 시행 재건축 내구연한 기준 및 안전진단검증 강화, 재건축 인.허가권 중앙정부로의 환수. 재건축 부담금제 시행같은 그물코가 촘촘한 망이 겹겹으로 쳐져있다.

여의도 아파트들 어떻게 되가나?
여의도의 지역은 도시기반 시설은 물론 주거 문화 공간이 편리하게 형성되어있고, 학군 또한 잘 형성되어 있어 여타 지역과의 비교 우위에서 앞설수 밖에 없으며 자산가치 증식 또한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켜줄수 있는 잠재적인 수요가 큰곳이다.

관계자들은 여의도가 3종에 용적률 230% 적용하면 서울시 여의도 아파트 지구 현상설계안 처럼 안된다는 현실을 판단하고 있는 모양이다.
현재의 각종 규제책에서는 관련부처 공무원들이 머리를 쥐어짜도 결과는 나올수 없을뿐 괜히 안만 내놓고 물러나있는꼴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관련 부서는 여의도가 무엇을 원하는지 차분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여의도가 수용할수 없는 온갖 규제들은 서울여의도 국제금융센터건립 하나만 놓고 본 위상에도 맞지 않아 여의도 주민들에게 혼란만 야기시킬뿐이다. 

특단의 자구책으로 과감하게 규제를 완화하고 축소하여 세계속의 여의도를 만들지 않으면 때만 바라보는 시각과 별반 차이가 없다.

국민소득 2만불 바라보는 시대에 지금 정부는 더이상 2,000불 시대때 지어져 거주하던 주거공간에 여의도 주민들을 머물게 해서는 글로벌 도시 경쟁에서 밀릴수밖에 없다.
높아진 주민의식과 다양한 주거욕구에 부응하는 초고층 고품질 아파트를 세워 총체적 미관의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재설정하여 중장기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용도변경과 용적률을 풀까 말까, 늘릴까 줄일까 식의 줄다리기는 더이상 불필요한 것이다.

여의도의 미래는 행동을 회피하면서 "나 아닌 누가하겠지" 하고 방관하면 그만큼 시간도 길어진다.

앞으로 비단 여의도 모노레일 공방만이 아니겠지만 일방적인 반대만을 위한 반대만을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어긋나며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고 다수의 의견이 동의하는것처럼 되서는 안된다.

한개의 한동만으로 형성된 여의도 주민 개개인의 의견이 모아져 평균 의견이 도출 되었을때 그빛을 발할것이며 진정으로 여의도를 존중하는 주민들이라면 서로 인격적인 대화속에 귀 기울일줄아는 균형잡힌 자세가 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