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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 13단지 32평 소유주입니다.
예전 13단지 구입할때 12단지 33평과 저울질해서 여기도 관심이 좀 있거든요. 친척분께서도 관심도 많으시고.
암튼 요즘 12단지 33평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데.
궁금한것이. 어떻게 33평이 3년뒤 6억 간다는 거지요?
그럼 13단지 32평도 6억이 가는지?
3년 뒤면 뭐, 재건축 이야기 없지 않아 나올거라는 예상도 되고, 13단지 32평보단, 12단지 33평이 재건축으로 봐서는 더 좋다는 것 인정은 하지만, 6억이라 글쎄요?
만약 12단지 33평 재건축 된다고 해도, 42평도 정도 갈려면 2억은 추가부담금 내야 될거 같은데..
지분 20평이면, 7,8단지 10평대 초반하고, 비슷한 지분인데...
혹 분들은 고층 지분 20평이면, 저층 25평과 맞먹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다른동네야, 저층은 190% 용적률 받고, 고층은 250%받아 그렇다지만, 여긴 저층도 250%라 고층 300% 받아야 그렇게 될텐데..
그럴 가능성을 보고 6억이라 이야기 하시는지?
300% 정도면, 새아파트 33평 정도는 무상으로 받고, 1억 정도 내면, 42평은 갈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물론 12,13단지 입지 및 향후 더 좋은 평면의 아파트, 더 높은 고층이 예상되므로 선발 저층 동일 평형에 비해 1억은 더 비쌀거라고 생각은 들지만...
님께서는 부동산 하시는 거 같은데, 혹시 제가 모르는 다른 것이 있나요?
혹시 12단지 상업지구 변경설 때문에 그런건지?

그리고 제가 참 궁금한것은..12단지 같이 고층의 경우, 현재 용적률이 160% 조금 넘고, 재건축 할때 250%가능하다고 하면, 현재 평형에서 1.5배 정도 평형늘일수 있는데, 다 같이 1.5배 평형 늘려 세대수 증가없이 1:1 재건축 하면 안 되나요? (13단지도 마찬가지죠..근데 지금 용적률이 180%에 가까운 지라, 리모델링이 조금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기론 보통 시공사 1000세대 공사비가 1천5백억정도라고 하네요.강남의 경우 30층짜리 고급스럽게 짓는데 말이죠. 대기업 건설 현장에 계신분께 들은 이야기 입니다.
40, 50평대는 넉넉하게 2억, 30평대는 1.5억 20평대는 1억 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다 같이 1.5배 평수 늘이고, 공사비만 내면 안 되는지?
그럼, 33평의 경우 2억 공사비만 내고 1.5배인 거의 50평에 들어갈수 있겠는데요. 근데 저층은 50평대 가는데 추가부담금이 왜 5억이 드는지?
제가 재건축에 대해서 잘 몰라서요.
친척분이 12, 13단지 중에 갈팡질팡하고 있어서요.
저도 13단지에 있지만, 딱히 말해 주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