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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은 그냥 지나갈 뿐이다.
관광객 증가로 여의도가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넌센스다.

63빌딩 준공초기에 시골사람이 많이 보러왔다.
할머니, 아주머니들이다.
그들중에 시범아파트 매입한 사람 있을까?

여의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사람 많다.
청춘남녀,외국인,시골아주머니들이다.
그들중에 시범아파트, 여의도 아파트 매입한 사람 있을까?

한마디로 순진한 생각이다..............................

여의도에 대기업 본사나, 국제금융센터, PARC1 등
고정근무자가 증가하는 것은 분명 여의도를 발전시킨다.

그러나,
뜨네기 손님, 관광객은 교통수요만 유발할 뿐,
그로 인하여 여의도 고정근무자의 근무여건(출퇴근 포함)을
열악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뿐,

결코 여의도의 발전에 기여하지 못한다.......................
그래서, 관광목적의 "모노레일"은 여의도에 "독약"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