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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아파트가 LG 자이로 재개발이 확정되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39평이 7억 8천 정도로 매물이 나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9.5 조치 이후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더 궁금한 것은 39평과 51평이 가격 차이가 없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재개발 조건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시는 분께서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9.5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반사 이익 가능성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39평이면 조합원이 어느 정도 부담을 해야하고 어느 정도의 평형을 받는지요. 그리고 10월 부터 이사를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맞는 말인가요? 그리고 책정된 평당 분양가는 얼마로 결정되었는지요? 여의도 재개발의 시금석이 될 것 같아서 여쭙니다.

물론 재개발 계획도 수립하지 못한 다른 단지들은 9.5 조치의 영향으로 재개발이 어렵고 예상보다는 늦어지겠지요? 그리고 2종, 3종의 구분은 단지 별로 구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분은 여의도는 3종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얘기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어떤게 맞는 얘긴지요? 구별로 2종과 3종의 물량을 제한하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여의도 지역이 메리트가 있을 법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