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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의 아파트보단 리모델링은 베이상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리모델링후의 평면을 보고나서 얘기해야할 사항이구요..
가격차가 20% 난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도 쉽게 동의하기 힘듭니다.

또한 20%차가 난다고 가정하더라도 대림2차가 리모델링 끝난 시점이면
지금은 새아파트라고 말하는 강변대림이나 한신휴는 10년이 넘는 노후아파트가 되고 대림2차는 새아파트가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20%는 이미 상쇄가 되고도 남습니다.
4~5년후 강변대림 43평이 12~13억 간다면 대림2차 43평(현34평)도 최소한 그 정도 가격은 갈 수 있는겁니다.

또한 대림2차의 가장 큰 장점은 조망이죠.. 강변대림이나 동아그린, 한신휴에도 조망좋은 집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비율로보면 소수입니다.

응봉동 노후아파트 중에서 대림2차가 가장 좋은 값을 받는 이유는 다름아닌 조망입니다.

조망좋은 리모델링된 새아파트와 신평면의(그 때는 신평면도 아니겠지요) 10년이상된 노후아파트중 어느 아파트를 선택하실지를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새아파트들은 지는 태양이라면 대림2차 등 리모델링 대상아파트들은 떠오르는 태양입니다. 1~2년 사이의 가격추이만 보셔도 아실 수 있을겁니다.

한가지더 리모델링 비용이 45평으로 할 때 이사비용 빼고도 2억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평당 500만원이라는 얘긴데 너무 과다하게 잡으신 것 같네요. 평당 30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