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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들이 저평가 되었는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조직적으로 신봉, 성복 등 수지 택지 밖의 후발개발지역의 아파트들은
부녀회 등에서 아파트 제값 받기 운동을 하고 인근 부동산업소의 협조를
받는 것 같습니다

수지 택지 내에 있는 삼성1, 2, 3차, 우성, 임광, 진흥, 주공, 동부, 현대
성우, 현대1차 등등과 진산마을 삼성 5, 6, 7차 등은 아직도 잠잠하고 
어찌 보면 점잖다 못해 바보처럼 강건너 불 보듯이 방관하고 있습니다

이제 칼을 빼어 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수지구청이 생기고 이쪽 주변이
정비가 되어서는 아파트 가격 제 값 받기운동을 펼칠 때가 되었습니다

인근의 일부 부동산업체의 아파트 가격 약세화 운동과 후려치기는
그들의 상술이지만 더 이상 눈 뜨고 볼수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쪽으로 죽전역이 생기고 신세계백화점이 들어 오는 등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신봉 및 성복지구는 그동안 그쪽 동네의 부동산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
아파트 가격 제값 받기는 커녕 거품이 끼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 택지지구내 아파트들이 연합하여 문제 있는 부동산에는 매물을
맡기지 않는 방법도 모색하여 보고 좀 더 전진적으로 활동을 하여야
이들의 횡포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공개적으로는 단합행위로 비쳐져 할 수는 없지만 아파트 부녀회를
중심으로 하여 이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특정지역을 매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재산은 자기가 지키고
우리가 관심을 가질 때 우리 아파트 가격을 제값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