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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도 결론이 않나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현재 성동구 응봉동 대림2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5평이구요, 30평형대로 이사하려고 하는데,,,

두가지 고민입니다
같은 대림2차의34평으로 갈지,, 아님 길건너 한신 플러스32평으로갈지,,,
지금 사는 대림 2차는 노후아파트17년정도 되는 아파트로 대림1차는 20년을채워서 한창 리모델링 사업을 추친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로인해 2차도 가격이 오르는 추세입니다.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심리로요,,,,

길건너 행당동의 한신 플러스는2002년입주한 아파트 인데요, 신축 아파트여서 단지도 좋구 아파트 내부도 좋은편입니다.

아이가 5세라서 좋은 놀이터등등,, 단지 환경도 좋은데서 살고 싶은 욕심에 한신으로 맘을 먹었섰는데,, 아무래도 이 대림 2차의 추후 가격상승에대한 부분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나중에 리모델링하면 40평형대가 넘을수 있다고도 하고,,, 뭐 물론 1,5억이상이 더 든다고하는데,, 뭐 몇년후의 일이겠지만요,,,,,

조금 편하고 괘적한곳에서 사는게 나을지,노후 아파트의 불편함을 참고 나중을 기다리는게 나을지,,, 음 고민고민이 됩니다.

이곳이 서울숲, 기타등등으로 인해 가격상승이 기대되는 곳이어서 한신도 가격이 오르기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더 상승이 많을거라고도 하고,,,

많이 대출받아서 사는 집이라서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고 어찌해야 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