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정왕동에서 5년째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결혼을 하게되서..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중인데요..

정왕동에 좀 살다보니 정왕동 아파트가 신혼부부에게 참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변환경도 괜찮고..전세가도 비싸지 않아 맘을 굳혔는데요..


문제는 알아보다보니..

대부분의 정왕동 아파트들이 매매가에 비해 전세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인데요..(거의 70%이상이더군요)

융자를 어느정도 끼고 있는 경우에도 턱없이 전세가가 높다는 게

제생각에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매매가 7~8천정도하는 아파트가 융자를 3천정도 끼고 있고..

전세가 5500만에서 거래된다는건..

제가 모르는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거주하기에 환경이 좋은건 알겠는데..위험한 선택이 아닐런지..

저의 얕은 지식에서 나온 기우인지..궁금하네요..

정왕동에서 전세로 거주하시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덧글 : 정왕동에서 전세로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당한 아파트 추천
바랍니다..(전 20평 미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홍보는 정중히 거절하구요..^^;
사시는 분들 말씀을 듣고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