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최초 분양자로 2년전 분양가 대비 많은 가격의 상승을 보였어요. 처음 아파트가 올라갈 당시만 하더라도 과연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없지 않았지만 지금의 정자지구.. 천천,율전, 화서와 한데로 묶여 참 많이 좋아지고 화려(?)해졌슴다.

참 조용하고 아이들 키우기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데 지금은 직장관게로 인천 연수에 전세를 살고 있지요. 그곳 아파트는 전셀 주구요.이 곳 연수도 경제 특구 지정후에 많은 발전 가능성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고민입니다.정자동..처음으로 마련한 내집이라 인테리어도 꽤 신경썼고 관리도 정말로 신경써서 했지요. 전세 놓을때 집보러온 사람들도 감탄할 정도로요. 근데 직장땜시 다시 수원으로 들어가게 될른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집을 매도하구 연수 동춘동 쪽에 저층 아파트를 매수할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워낙 장거리 출퇴근이 익숙한 관계로 ..만약 정자동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금 살고 있는 주공 말고 한화sk 39평으로 옮겨 앉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주공이나 건너편 대림진흥이 천천의 동일 평형보다는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이유는 잘 파악이 안돼지만.. 베스트 타운 쪽의 공인 중계사에 전에 한번 문의를 했더니 천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이 상승할거라 하네요.)

아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전학을 자주 시키는 건 피하구 싶어요.거주가 주된 목적입니다.거기다 향후의 발전 가능도 배제하지는 못하지만요. 제게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