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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정리...

2주전 원하는 물건이 나왔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가르쳐준 매도 계좌번호로 계약금을 인터넷 뱅킹으로 입금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좌번호를 매도자가 잘못 가르쳐 줘서 부동산에서 직접 매도자와 통화 후 다시 계좌번호를 가르쳐 주었서 제대로 입금하였습니다. 입금하고나서는 매도자 핸드폰으로 입금 내역 및 잔금일에 나머지 돈을 드린다는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계약서는 매도자 매수자 각각 부동산에 위임해서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팩스로 계약서를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문제점. 매도자가 갑자기 해당 물건을 매도하기가 싫어 졌나봅니다. 2주가 지난 지금 시점에 막무가네 때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계약서는 내가 작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효고, 계좌번호도 안가르쳐 줬는데 부동산에서 기존거래에서 알고 있던 계좌번호를 임의로 가르쳐 줬기때문에 이 계약은 무효라고 하네요. 전화를 걸어서 매도자 본인이 정정된 계좌번호를 가르쳐 주고도 말이죠. 참 어의가 없어서 말이죠.

현재 저는 핸드폰 메세지 보낸 근거를 가지고 있고, 계좌이체시 잘못된 계좌번호로 여러번 입금 실패를 했는데 해당 은행에 가서 계좌이체하려다 잘못된 부분 포함해서 거래내역서를 받아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매도자와 부동산에서 전화하여 잘못된 계좌번호를 알아보려고 다시 전화 한 내역 또한 전화국에 알아보면 알수 있을 것 같구요.

현재까지의 상황을 가지고 볼때 계약은 유효한건지?
유효하다면 매도자가 잔금일날 안나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부동산 지식에 밝으신 고수 여러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