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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도 아닌데 무슨 대지지분 상관이시라고.. ㅠㅠ

여기 게시판에 한강과 부영얘기가 하도 나와서

제가 등기확인한 결과 한강이 살짝 조금 더 크더군요.

그 크기도 화곡2주구 (구)제2주공아파트의 14.1평보다 작았습니다.

재건축도 아닌데 대지지분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대신에 대지지분이 넓다는건 용적률이 낮다는 이야기이고,

용적률이 낮다는 이야기는 동간격이 넓다는 이야기이죠.

앞으로 십년뒤에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오긴 할껍니다.

강서구뿐만 아니라 일산,분당,평촌,중동,산본신도시가 먼저겠죠.

리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대지지분이 넓다는 것,

즉 동간격이 넓다는게 큰 장점이 되겠죠.

리모델링의 경우 옆으로 동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앞뒤베란다쪽, 아파트 앞뒤쪽으로 확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것을 예상해본다면, 대지지분보다는 아파트구조에 따라 아파트 리모델링시 큰 차이가 날것입니다.

2베이 평면을 리모델링시와 3베이 리모델링시에 큰 차이가 있겠죠.

그 평면이 궁금하시다면 포토겔러리에서 검색제목에 리모델링이라 치시면 그 구조가 어떻게 나올런지는 예상할수 있습니다.

지금의 새아파트들 평면과 비교하면 상당히 기괴한 구조가 나옴을 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리모델링을 함에 있어 최고의 관건은 아파트 내부평면입니다.

그다음이 대지지분, 즉 동간격이란 이야기죠.

대지지분(용적률)에 있어서 서로간에 눈에 띌정도의 큰차이(2~3평정도)가 없다면.. 동간격에 있어서도 아주 미세한 차이만 있을겁니다.

큰차이가 없다면 그렇게 하하하 웃으며 넓다고 자랑할것은 못됩니다.

리모델링에 있어서 대림이나, 부영의 조건은 그렇게 큰 차이가 될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위에분은 부영만 최고학군이고,

최고의 아파트라하면서 반복적으로 똑같은 의미의 글을 올리면서

다른아파트는 안좋게 이야기하는것에 대해 이상하다는 의미의 의견을 올리신거에 불과하죠.

심하게 부영자랑만 하고 남의 아파트 깍아내리기에 안좋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한것이죠.

가양한강이 미리 올라 가양,등촌지구를 올린것처럼...

가양,등촌은 서로 서로 끌어올려야 잘되는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