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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거주민이구요
101동, 102동은 대로변에 위치한게 맞고요
우려하시는 소음 및 대로변의 약점들이 나타날수 있겠죠
(101, 102동 거주민껜 약간 죄송함다)

허나

103동, 104동은 바로 뒤에 용왕산을 병풍처럼 드리우고 있어
제가 이사온지 4년이 되었는데
절간이 따로 없습니다

104동 옆에 약수터가 있어 맑은 물 마시고
산의 나무들의 피톤치드성분 들이 마시고
산새소리,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만끽하면서

애들 등하교 걱정없이 잘 지내고 있슴다

아래분께서 뭔가 잘못 아시고있는것 같아
혹 그 글을 읽은 다른분들이 오해할 것 같아
시간내서 우리 아파트 자랑 좀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중에서도 동 및 층, 호수에 따라
환경이나 조건들이 아주 다르다는 걸 아시고
아파트를 고르실때는 겉을 보고 추측하지마시고
직접 방문하여 꼼꼼히 자세히 살펴보시길....

물론 생각하고 계신 건영, 효성아파트는
가격의 메리트가 있으나 아파트의 가격 형성은
그냥 동네 엿장수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걸
뒤늦게 알아 개인적으로 놓친 부분이 많이 있지만.....

아파트는 그 내재된 가치를 잘 파악하여
평가하고 선택하시길....
그래서 후에 세월이 지나 후회하지 마시길....


목동에 먼저 입성한 선배로서 한말씀!!!!!!!!!